얼굴 붉게 부은 김창옥
옻·풀독에 손까지 퉁퉁
전시 준비 중 겪은 고충

강사 김창옥이 달라진 얼굴 상태를 공개해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김창옥은 개인 SNS에 “얼굴에 손님이 오셨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김창옥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주변을 살피며 창밖을 바라봤고 눈가와 이마, 양 볼을 포함한 얼굴 곳곳은 붉게 달아오르고 부어 있었다.
김창옥은 달라진 얼굴 상태를 ‘손님’에 빗대어 표현했으나 구체적인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공개된 게시물과 활동 내용을 통해 옻칠 작업 과정에서 생긴 변화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창옥은 현재 강연 활동과 함께 옻칠을 활용한 회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다음 달 25일 열리는 ‘2026 제주 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하며 오는 9월 3일에는 개인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준비를 위해 그는 옻나무를 직접 다루는 것은 물론 현무암과 같은 돌을 옮기고 다듬는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작업 특성상 옻이나 풀, 거친 재료에 피부가 노출되는 상황이 잦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창옥은 지난 21일 올린 영상에서도 왼손이 크게 부어오른 상태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손에는 피가 난 흔적도 있었으며 그는 옻과 풀독으로 인해 생긴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공개된 얼굴 변화 역시 작업 과정의 영향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김창옥이 직접 원인을 확인한 것은 아니다.
한편 김창옥은 목소리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발성 강의를 진행하던 중 문제의 중심이 목이 아닌 마음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 소통 강연을 시작한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포프리쇼’ 등을 통해서도 강연을 선보였다. 개인 유튜브 채널 ‘김창옥TV’ 역시 운영 중이며 채널 구독자 수는 153만 명이다.
활동 영역은 강연에만 머물지 않았다. 배우로 작품에 출연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들리나요?’에서는 직접 기획과 제작을 맡고 출연까지 했다. 말과 목소리로 사람들과 소통해 온 김창옥은 최근 옻칠과 자연 재료를 활용한 회화로 표현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