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권, 가족과 빈소 지켜
29일 오전 발인…
차기작 공개 앞두고 전해진 비보

김수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최권이 부친상을 당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최권의 아버지인 고(故) 최완규 씨는 지난 27일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장례식은 은평성모장례식장 9호실에서 치러지고 있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상주에 이름을 올린 최권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권은 경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05년 KBS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약 21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안방극장에서는 ‘오버 더 레인보우’, ‘김치 치즈 스마일’, ‘그대 웃어요’, ‘노란 복수초’, ‘더킹 투하츠’, ‘맛있는 인생’, ‘무정도시’, ‘불의 여신 정이’,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최고의 한방’, ‘아이템’, ‘킹덤’, ‘그리드’, ‘남이 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튜브’, ‘원탁의 천사’, ‘스카우트’, ‘거북이 달린다’, ‘페스티발’, ‘뜨거운 안녕’, ‘살인자’, ‘리얼’, ‘킬링톡’ 등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2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과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대에도 오르며 공연 경험을 쌓았다.
최권은 2023년 방송된 Genie TV 오리지널-ENA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이후 약 3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차기작은 올해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인 ‘유일무이 로맨스’다.

또한 최권은 배우 김수현과 오랫동안 이어온 인연도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뒤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리얼’에도 함께 출연했다. 작품 밖에서도 볼링을 함께 즐기는 등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김세의는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고인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으며 사망에도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반복적으로 제기했다.
그러나 수사기관은 김세의가 근거로 내놓은 녹음 파일과 메신저 대화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조작된 자료라고 판단했다. 이후 김세의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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