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앞번호판 사라진 모습 공개
거치대만 덩그러니…
사라진 경위는 미공개

가수 이지혜가 차량 번호판을 도난 당한 뜻밖의 상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4일 이지혜는 개인 SNS에 흰색 차량의 전면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번호판이 없어졌…” “황당……”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앞번호판이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빈 모습이 담겼다. 번호판을 고정하던 검은색 거치대만 그대로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지혜는 번호판이 사라진 경위나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번호판을 도난당한 것인지, 주행 중 떨어진 것인지 궁금해하며 신고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번호판이 없어진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차량은 외관과 전면 헤드램프 형태 등을 바탕으로 포르쉐 파나메라로 추정된다. 이 차종은 국내에서 기본 모델 기준 약 1억 8400만 원부터 판매되며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이 2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혜는 최근 서울 압구정의 80평대 아파트를 떠나 새집으로 이사한 근황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사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만 5톤에 달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넓은 거실과 호텔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담긴 새 보금자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에 마지막으로 합류해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맑고 안정적인 가창력을 지닌 이지혜는 개성 강한 음색의 서지영과 대비되는 보컬 조화를 이루며 ‘Tell Me Tell Me’, ‘잘됐어!!!’, ‘Sweety’ 등 여러 히트곡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2001년 11월 발매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에서는 특유의 여리고 포근한 음색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이를 계기로 개인 인지도 역시 크게 높아졌으며 해당 곡은 발매 2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겨울철마다 라디오에서 자주 선곡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샵은 이듬해인 2002년 10월 멤버 간 불화 사건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와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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