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사고 당시 기억
주변 오해 대신 해명한 인연
강주은이 전한 속사정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오토바이 사고 당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강주은은 개인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 ‘최초공개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 나오는 강주은의 33년 단골 헤어샵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주은은 두 달에 한 번씩 방문한다는 단골 미용실을 소개했다. 파마를 하기 위해 30년 넘게 꾸준히 찾은 곳으로 최근에는 최민수도 함께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헤어디자이너와 대화를 나누던 강주은은 최민수의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헤어디자이너는 당시 일부 사람들이 최민수를 두고 “습관이 어디 가냐”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며 안타까웠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주은이 자리에 없을 때마다 사고 상황을 대신 설명하며 오해를 풀어주려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주은은 자신을 대신해 주변에 해명해 주는 역할까지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최민수는 2021년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승용차와 충돌했다. 당시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동시에 추월하려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모두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고로 최민수는 갈비뼈와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수술 과정에서 폐 일부를 절단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직후 별도의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강주은은 당시 캐나다에 있던 부모가 걱정하지 않도록 최민수와 장난스러운 사진을 찍고 밝은 모습을 보이며 안심시키려 했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강주은은 과거 방송으로 인해 ‘남편에게 욕하는 아내’라는 이미지가 생겼던 일도 털어놨다. 그는 최민수가 산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시기에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당시 강주은은 남편에게 “꺼져”라고 말했지만 해당 표현이 욕설에 가깝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장면이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뜻밖의 오해를 받게 됐다. 강주은은 미용실에 올 때마다 처음 보는 손님들로부터 “맨날 남편한테 욕하는 사람이 저 사람이구나”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강주은이 걱정을 털어놓을 때마다 헤어디자이너는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라며 위로했고 이에 강주은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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