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막내딸 ‘왕따’ 피해 고백
“트라우마 심해 대안학교로 옮겨”
코로나19 사태 겹쳐 사교성 걱정

코미디언 김지선이 막내딸의 학교폭력 피해를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서는 ‘”돈이 축복이 아닌 걸 알게 됐어요” 김지선의 간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선은 자녀들의 학업 과정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우리 애들을 다 대안학교로 보냈다”라며 “둘째만 자퇴하고 첫째, 셋째, 넷째는 대안학교를 다녔다”라고 밝혔다. 자녀들을 대안학교에 보내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김지선은 “막내가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왕따를 당했다“라며 “여자애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는데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서 대안학교로 옮겼다”라고 말했다.

이후 막내딸이 대안학교로 전학한 직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했다며 “그러니까 얘가 붕 뜬 거다. 애들하고 사귀고 이런 거에 대해서 못하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딸의 현재 근황에 대해서는 “깊게는 얘기 못하지만 지금은 일반 학교를 다닌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선은 “왜 나에게 이런 다양한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을까”라며 “그리고 우리 아이들 중에 왜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는 아이들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나도 되게 어렵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나를 책임지고 인도하셨잖느냐”라며 “그분이 나의 자녀들도 그렇게 인도하고 붙잡아 주실 거라는 그 믿음이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 남매 커가는 길입니다. 축복이 되길 기도합니다”, “눈물 콧물 흘리면서 봤어요”,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정말 다르다”, “무사히 잘 커갈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54세인 김지선은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3년 5월 9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 김현민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3남 1녀를 두며 연예계 대표적인 ‘다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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