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러브라인 휩싸여
“바람은 평범한 가정주부”
“나 오빠 좋아한다”…

방송인 탁재훈이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에 휩싸이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말미에는 오는 29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 영상에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가 완전체로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뽐냈다. 윤은혜는 탁재훈을 향해 “재훈오빠가 제 이상형에 가까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던 이희진 역시 “나 오빠 좋아한다”라고 맞불을 놓으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어 “내 바람은 평범한 가정주부다”라며 탁재훈을 향한 장난스러운 플러팅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데뷔 전 첫 만남에 얽힌 비하인드를 쏟아내기도 했다. 심은진은 “김이지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 코 어디서 했어?’라면서 제 코를 돌려봤다”라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김이지는 “그때 제 코가 예쁘지 않아서 그랬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윤은혜는 “오늘 언니들 왜 이래”라며 중재했다.
예고편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탁재훈 인기 여전하네”, “베이비복스 완전체만으로도 반갑다”, “윤은혜·이희진 둘 다 너무 웃기다”, “탁재훈 표정이 제일 재밌었다”, “이 조합은 본방 사수해야겠다”, “90년대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18일 채널A ‘신랑수업 2’에 출연해 자신의 재혼관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제 편한 사람이 좋다. 만났을 때 불편하지 않은 사람. 얘기가 잘 통하고 마지막은 내가 좋아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한편 탁재훈은 1968년생으로 57세다. 그는 지난 1995년년 정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예능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윤은혜는 1984년생으로 41세, 이희진은 1979년생으로 47세다. 두 사람은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활동하며 ‘킬러’, ‘우연’, ‘와이’, ‘체인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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