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틈 사이로 물 쏟아져
답답함 토로하며 SNS 공개
누수 피해 언급, 씁쓸한 심경

배우 이주영이 한 달 넘게 계속된 누수 피해를 호소하며 소송까지 검토 중인 상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이주영은 개인 SNS를 통해 집 내부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고 현재 겪고 있는 누수 피해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천장 벽지가 찢어진 틈 사이로 물이 계속 흘러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바닥 곳곳에는 물이 고여 있었고 거실 가구와 집기류는 비닐로 감싼 채 보호 조치가 이뤄진 상태였다.

그는 “한 달째 집이 이 상태인데 안 고쳐지는 게 말이 되나? 나가지도 못하는 게 말이 되나?”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어 “누수로그 가야 되나?”라고 덧붙이며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누수로 인한 법적 대응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주영은 “재미있는 누수로그와 소송로그 많관부”라는 글을 남긴 뒤 “이 경험으로 나중에 시나리오를 쓰든 뭘 하든 역작이 나올 것 같아서 정신승리 중”이라고 전하며 씁쓸한 심경을 유머 섞인 표현으로 전했다.

영상 속에서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내기 위해 통을 배치해 둔 모습도 확인됐다. 이주영은 물이 계속 새는 상황을 두고 “곧 수영 가능할 듯”이라고 적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 보인다”, “누수는 원인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 “진짜 소송 고려할 만한 상황 같다”, “내 집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주영을 응원했다.

한편 이주영은 1992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2012년 영화 ‘조우’로 데뷔한 뒤 독립영화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다 2016년 장률 감독의 상업영화 ‘춘몽’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꿈의 제인’, ‘메기’, ‘야구소녀’, ‘브로커’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태원 클라쓰’, ‘거래’, ‘단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에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