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라, 의사와 대화 나눴다
74세 동안 미모 비결은
“결혼 안 해서”

배우 윤미라가 의사를 찾아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1만 건의 성형수술을 한 전문의가 밝히는 진짜 아름다움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미라는 유명 성형외과 의사를 만나 성형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의사에게 “저는 보톡스도 한 번도 안 맞았고 성형도 안 했다. 배우는 약간의 주름이 있어도 연기하는데 지장이 없다”라며 자연스러운 미를 강조했다. 이어 “후배들한테 ‘너희 얼굴 손대지 마‘라고 말한다. 빵빵하게 넣어서 눈알만 왔다 갔다 하는 거다”라며 “‘그러면 연기가 안 되지 않니. 약간의 주름도 매력 있다’라고 해도 잘 안 듣더라”라고 속상함을 털어놨다.

의사가 외모에 대한 원래의 자신감을 묻자 윤미라는 “태어나면서부터 그랬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원장님은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냐”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의사는 “정말 예쁘시다. 저희 어머님이 ‘윤미라 씨 예쁘다’라고 하시면서 ‘근데 결혼을 안 했다’라는 말을 매일 하셨다. 결혼을 안 했다는 걸 왜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건지?”라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에 윤미라는 “다 알고 있더라. 누군가는 제가 결혼을 안 해서 많이 망가지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결혼하면 남편과 자식들이 속 썩이는데 그런 게 없어 유지를 하나보다’라고 했다”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의사는 미의 기준이 예쁨에서 젊음으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요즘은 50대가 리프팅 하는 걸 숨기지 않는 거 같다. 그만큼 우리가 젊음에 대한 중요성을 갖고 있는 사회이기도 하고 그만큼 나이 든 사람이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는 윤미라의 얼굴을 보며 고칠 구역이 거의 없다고 감탄했다. 의사는 피부 처짐을 짚으면서도 “굳이 고르자면 입가 주름만 좀 올려드리고 싶다”라며 타고난 미모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윤미라는 19951년생으로 올해 74세다. 그는 지난 1969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데뷔했다. 이후 1977년 영화 ‘고가’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소문난 칠공주’, ‘굳세어라 금순아’, ‘아내의 유혹’, ‘솔약국집 아들들’ 등 여러 흥행작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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