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3’ 박명수·최다니엘·이무진, 새벽 4시 반 에티오피아 버스 오픈런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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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위대한 가이드3’의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에티오피아에서 일주일에 단 한 번뿐인 버스를 타기 위해 새벽부터 눈물겨운 사투를 벌인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3’ 측은 박명수·최다니엘·이무진 삼형제가 에티오피아 남부 부족들의 문화 교류의 장이자 대표 시장인 ‘까이 아페르’로 향하기 위해 새벽 4시 반부터 고군분투하는 역대급 오픈런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일주일에 단 한 번, 새벽 5시에 출발하는 단 한 대의 버스를 무조건 사수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이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예정이다.
더욱이 삼형제를 이끄는 가이드 아유가 정작 목적지를 두고 “나도 안 가본 곳”이라고 충격 고백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오직 자신의 대리만족을 위해 삼형제를 사실상 사지로 몰아넣은 가이드의 황당한 전개 속에, 새벽 4시 30분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터미널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이미 인산인해를 이룬 현지인 인파에 갇혀 완전히 고립된다.
간절한 구조 요청마저 수많은 소음에 묻힌 끝에 우여곡절로 ‘진카행 버스’를 타야 한다는 핵심 정보를 얻어내지만, 새벽 5시 터미널 문이 열리자마자 줄도 규칙도 없이 앞을 향해 질주하는 군중들로 인해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한다.

설상가상으로 수십 대의 버스에 적힌 행선지가 모두 현지어로만 표기되어 있어 읽을 수조차 없는 난관에 봉착한 삼형제는 버스를 찾기 위해 암흑 속으로 뿔뿔이 흩어진다. 이 과정에서 최다니엘이 인파 속으로 완전히 사라져 박명수와 이무진이 애타게 추격전에 나서는 돌발 실종 사태까지 발생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과연 길을 잃고 멘붕에 빠진 최다니엘의 운명과 삼형제의 극적인 재회 여부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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