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건강 이상 고백해
“이석증 오고 B형 독감까지 겹쳤다”
“이렇게까지 아픈 건 드문 일이다”

배우 기태영이 건강 이상으로 힘들었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진, 기태영 부부의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이 게임하다 폭발한 이유(+독박육아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근황과 함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일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기태영은 “쉬었더니 감을 잃은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거의 병자로 지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태영은 “김종국 선배도 방송에서 몸 상태가 안 좋다고 이야기했는데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다”라며 “이석증이 오고 이후 B형 독감까지 겹쳤다. 이렇게까지 아픈 건 드문 일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의 건강 악화를 곁에서 지켜본 유진 역시 쉽지 않았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두 아이들 독박 육아에 남편까지 아프고. 집안일은 누가 할 것이며 그래도 제가 괜찮아서 다행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일주일간 첫째 딸이 학교 안 가고 집에 있었다. 그 다음주는 둘째 딸이 안 가고 집에 있었다. 그 다음에는 남편이 아프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태영은 “유진이가 너무 고생했다”라며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부부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기태영은 “건강이 최고”라고 강조한 뒤 “다들 잘 먹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 모두 건강 회복해서 다행이다”, “유진 정말 고생 많았겠다”, “기태영이 아픈 와중에도 아내 걱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육아와 간병을 함께한 유진이 대단하다”,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태영은 지난 1997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하얀거탑’, ‘엄마가 뿔났다’, ‘떼루아’, ‘인연 만들기’, ‘트롤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11년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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