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새집 생활 중 겪은 충격 근황
촬영 중 바퀴벌레 등장에도 태연
“바퀴벌레 200마리 잡았다”

배우 황정음이 단독주택 생활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챗 GPT한테 팩폭(?)당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제작진과 함께 챗GPT를 활용해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살펴보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2002년 슈가 데뷔부터 2026년 현재까지 인생 그래프 정리해달라”라고 요청한 뒤 결과를 확인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촬영 도중 화면 주변을 날아다니는 파리를 발견한 황정음이 “파리가 자꾸 날아다닌다”라고 말한 가운데 제작진도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곧 제작진은 “벌레 있어요”라고 외쳤고 현장은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졌다. 제작진이 “이 집 왜 이렇게 벌레가 많아?”라고 묻자 황정음은 “200마리 나왔다니까?”라고 답하며 살충제와 물티슈를 챙겨 들었다.
잠시 뒤 바퀴벌레가 발견되자 제작진은 “바퀴벌레! 바퀴야?”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황정음은 익숙한 듯 살충제를 뿌리며 직접 처리에 나섰다. 그는 “뒤집어졌다. 나 바퀴벌레 진짜 싫어하는데 지금 한 200마리 잡았다니까. 근데 저거는 못 잡겠다”라며 침착하게 벌레를 처리했다.

제작진이 “원래 이렇게 벌레 잘 잡냐”라고 묻자 황정음은 “바퀴벌레는 원래 상대 안 하는데 사람이 없으니까 제가 해야죠”라고 답했다. 또한 제작진은 “청소할 때 한 300마리 잡았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근데 아직도 나오고 바퀴벌레 약도 다 해놨다. 단독주택은 다 그렇다고는 하는데 모기, 파리 다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에 쥐도 있다. 봤다. 그래서 나는 원래 소리 안 지른다. 그때 ‘으악’ 이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비를 옮기며 벌레를 피하던 제작진은 “같이 사는 거냐 지금도”라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같이 살죠”라고 답하며 웃었다.

촬영을 이어가던 중에는 천장 쪽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제작진이 “쥐 소리 아니냐”라고 묻자 황정음은 “맞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런 소리가 자주 나냐’라는 질문에는 “자주 안 난다. 오늘 왜 이래?”라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했다. 또한 황정음은 지난해 전 남편과 이혼한 뒤 현재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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