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 수업 중 포착된 커플링 눈길
수강생 후기 사진 속 빛난 왼손 약지
“우리는 이제야 같은 모양이 된 걸까요”

가수 이효리가 요가 수업 현장에서도 남편 이상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고난도 동작까지 소화하며 수업에 집중하는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요가원 측은 수강생들이 남긴 후기도 함께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한 수강생은 “귀여운 선생님과 우유”라는 문구와 함께 이효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카펫 위에 앉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왼손 약지에 자리한 커플링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지 사연이 너무 감동적이다”, “12년이 지나 더 닮아가는 부부 같다”, “요가하는 모습도 멋지다”, “이상순과 이효리 조합은 여전히 보기 좋다”, “작은 행동에서도 애정이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반지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우리처럼 달라도 너무 달랐던 우리의 결혼반지. 12년의 세월만큼 달라진 우리의 손에 맞지 않게 되어 어쩔까 고민하다 두 개를 합쳐서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우리는 이제야 같은 모양이 된 걸까요^^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라며 서로 다른 디자인의 결혼반지를 녹여 새로운 커플링으로 다시 맞췄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그는 요가 수업을 진행하는 상황 속에서 커플링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며 남편 이상순과의 굳건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부부의 특별한 의미를 이어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10 Minutes’, ‘U-Go-Girl’, ‘Chitty Chitty Bang Bang’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효리네 민박’, ‘패밀리가 떴다 1’, ‘서울 체크인’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으며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삶의 터전을 꾸려온 두 사람은 지난해 서울 평창동 자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현재 이효리는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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