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 1년 만에…
현실적인 결혼 생활 공유
거침없는 입담 눈길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후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아내의 거침없는 입담을 폭로했다. 이상민은 평소 목소리를 작게 내면 목이 덜 갈라지지 않겠냐는 자신의 의견에 아내가 “안 웃긴데 목소리까지 작으면”이라고 일침을 날렸던 일화를 털어놔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아울러 이상민은 현재 아내의 전화번호를 ‘해결사’라고 저장해 두었다고 전하며 주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그는 미혼인 배우 김지석을 향해 “결혼하는 순간 사과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놨다. 이어 유부남인 배우 진선규에게 격한 동조를 구하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의 애환을 공유했다.

또한 이상민은 이수지가 진선규를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소개하자 “방금 부동산 아저씨한테 차였으면서”라며 무자비한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게스트들의 신작 영화 ‘남편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전남편, 현 남편 둘 다 아니냐는 탁재훈의 짓궂은 농담이 훅 들어오자 이상민은 “내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진들의 심리를 꿰뚫는 매서운 촉도 빛을 발했다. 이상민은 김지석의 뇌섹남 이미지를 언급하던 중 주식으로 자금을 잃은 경험이 있냐며 화끈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귀가 빨개진 붐의 당황한 모습을 예리하게 포착한 뒤 “네가 추천했구나”라며 단번에 내막을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해 ‘날개 잃은 천사’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프로듀서로 변신해 디바, 샤크라, 샵 등을 제작하며 1990년 후반 가요계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는 사업 실패로 69억 원의 부채를 안고 공백기를 가졌으나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20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재기에 성공했다.
또한 2004년 배우 이혜영과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했던 그는 2025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현재 방송과 제작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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