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한 시드니 생활
처음으로 자유를 느껴…
브랜드 사업 재도전 소식

배우 장미인애가 은퇴 선언 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장미인애는 개인 SNS에 시드니 곳곳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당시의 기억을 전했다. 그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새로운 시간을 쌓아갔다고 회상했다.
공개된 글에서 장미인애는 낯선 언어와 거리, 새로운 생활 속에서 아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걸으며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를 다니고 현지 친구들을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했고 돌아보면 그 모든 순간이 자신과 아이의 성장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공간에서 비로소 자유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시간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배웠다고 털어놨다.

영상에는 장미인애가 아들과 함께 시드니를 거닐고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자막에는 현지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다는 내용과 함께 “뭐든 할 수 있다. 나는 엄마이자 배우 장미인애니까”라는 메시지도 담겼다.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식도 알렸다. 장미인애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1년 넘게 준비해 온 개인 브랜드 사업이 출시를 앞두고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는 작업을 배우기 위해 여러 지역을 오가고 법인 설립까지 진행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계획을 접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장미인애는 완벽한 준비만 기다리다 기회를 놓치는 것보다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논스톱4’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복희 누나’,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다만 2020년에 더 이상 국내에서 배우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2022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같은 해 10월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4월에는 늦은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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