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관계 정리…
‘위키드’로 시작된 인연
새 앨범·투어 집중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뮤지컬 배우 에단 슬레이터(Ethan Slater)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8일(현지 시간) TMZ, 피플 등 현지 매체들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가 3년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수개월 전 각자의 길을 선택했으며 최근까지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충분한 대화를 거쳐 관계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별 과정에서 특별한 갈등은 없었으며 현재도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는 7월 발매를 앞둔 새 정규 앨범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측근은 새 음반이 에단 슬레이터와의 만남이나 이별에서 비롯된 작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수록곡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내용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앞서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 ‘위키드’를 통해 시작됐다. 리허설과 촬영 과정을 거치며 가까워진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전해지며 관심을 받았다.

다만 교제 사실이 알려질 당시 두 사람 모두 전 배우자와의 이혼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는 과정에 있었고 에단 슬레이터 역시 릴리 제이와 별거 및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 이 때문에 열애 초기 불륜 의혹이 제기되며 적지 않은 논란이 이어졌다. 당시 양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이전 관계가 정리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는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은 그가 진행 중인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뮤지컬 ’13’으로 데뷔해 가수로서 꾸준한 히트곡과 막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톱스타다.
특히 영화 ‘위키드’의 흥행과 함께 2024년 싱글 차트와 앨범 차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모두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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