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뇌출혈 위기 고백해
“코피가 수도꼭지처럼 쏟아져”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다”

한의사 장동민이 뇌출혈 위기를 겪었던 당시를 회상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내과 전문의 한성민, 한의학 박사 장동민이 출연해 뇌혈관 건강을 지킬 기름의 균형에 대해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평소 건강하다고 믿었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누구에게나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방송은 출근길, 운동 중, 잠든 사이에도 발생할 수 있는 돌연사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뇌졸중은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물론 심각한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이다. 뇌는 우리 몸 전체 에너지의 약 20%를 소비하는 핵심 기관이지만 에너지를 저장하지 못하고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에 의존해 기능을 유지한다.

따라서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면 뇌세포는 빠르게 손상되기 시작하며 자칫 생명까지 위협하는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이 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의학 박사 장동민은 직접 겪은 아찔한 뇌출혈 위기를 밝힌다. 그는 “저 또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다. 세수하려고 고개를 숙였을 때 코피가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쏟아졌다”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털어놓는다.
100kg에 달하는 체중과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혈압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과거를 돌아보며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전 혈관 건강을 위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 잡힌 섭취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내과 전문의 한성민은 “대략 1mm 정도의 뇌혈관이 막히는 시간은 단 수초에 불과하다. 2~3초 만에도 막힐 수 있다”라고 말하며 뇌혈관이 얼마나 빠르게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 있는지 경고한다. 이어 뇌혈관이 단 1분만 막혀도 약 190만 개의 뇌세포가 손실될 수 있으며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이 어렵다고 설명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 이후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혈관 건강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어 중년 이후 더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SBS ‘세 개의 시선’ 47회는 오는 7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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