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어린 빌런 존재감 ‘압도’
치열한 접전 끝 맞이한 최후
인생 캐릭터 경신

‘골드랜드’ 이광수가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달 27일 전편이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연출 김성훈/각본 황조윤)에서 이광수는 사라진 금괴를 되찾기 위해 지독하게 뒤쫓는 조직의 간부 ‘박이사’ 역으로 분해 매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광수는 욕망에 사로잡힌 박이사의 광기 어린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금괴의 행방을 추적하며 인물들을 압박하는 장면에서는 분노에 가득 찬 표정과 거침없는 액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금괴를 마주한 순간의 눈빛 연기는 극한으로 치솟은 욕망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특히 이광수는 최후의 빌런으로 김희주(박보영)와 이도경(이현욱)을 마주한 박이사가 금괴의 위치를 추궁할때 광기 어린 눈빛과 비열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후 도경을 향한 망설임 없는 살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희주와의 치열한 접전 끝 결국 죽음을 맞이하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해당 장면은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흉터와 피투성이 분장으로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했으며 차에 매달리는 추격 신부터 총과 칼을 이용한 격렬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골드랜드’를 통해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광기 어린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광수가 이어갈 연기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2008년 방송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부터 약 11년간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선빈과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함께 일상 탈출을 펼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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