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배우 강상준이 웹툰 원작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상준은 지난 11일 첫 방송된 드라마에서 해남 ‘윤덕현’ 역할을 맡아, 어두운 과거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극의 흐름을 강렬하게 이끌었다.
강상준은 덕현의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 직접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고, 통영 바다에서 수중 촬영을 소화했다.

덕현이 전복을 채취하며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장면은 마치 화보 같은 오프닝으로, 그가 얼마나 이 캐릭터에 몰입했는지를 보여줬다. 그의 능숙한 잠영 실력과 숨비소리는 리얼리티를 한층 높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강상준은 첫 등장부터 김예림이 맡은 안나와의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등장하는 덕현의 거친 비주얼은 안나를 기겁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묘한 인연을 예고했다.

이장님의 중재로 시작된 두 사람의 한집살이는 이후 계속해서 팽팽한 기 싸움과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적 재미를 선사했다.
강상준의 묵직한 연기 톤과 눈빛은 덕현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며, 그가 숨기고 있는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인생 망했다 자책하면서 마을 분위기 흐려 놓고 가는 사람들 많이 봤다”는 냉소적인 대사는 덕현의 미스터리한 성격을 더욱 부각시켰다.

극의 마지막 장면에서, 덕현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물질을 이어가는 모습과 안나가 그의 물질을 배우겠다고 결심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덕현의 비밀이 밝혀지며, 강상준이 보여줄 다채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주르스프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MBN플러스에서 방송되며, 웨이브(Wavve)와 티빙(TVING) 등 국내 OTT와 아시아, 일본, 미주 및 유럽 지역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아주르스프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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