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약지 반지 포착
거리 키스 장면, 약혼설
조용했던 두 사람, 관계 급진전

세계적인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와 할리우드 배우 조이 크래비츠(Zoe Kravitz)가 연애 8개월 만에 약혼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약혼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 관계자는 스타일스가 크래비츠에게 깊이 빠져 있는 상태라며 그녀를 향한 애정이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크래비츠 역시 현재 관계에 만족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약혼설은 앞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크래비츠가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채 스타일스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한 단계 더 진전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8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됐다. 당시 팔짱을 끼고 산책하는 모습이 처음 포착된 이후 런던 등지에서도 함께 있는 장면이 잇따라 공개되며 사실상 연인 관계로 받아들여졌다. 이후 뉴욕 브루클린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고 최근에는 스타일스가 호스트로 나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애프터 파티에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교제 기간 동안 사생활을 공개하기보다 조용히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관계 진전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약혼까지 갔다면 결혼도 기대된다”, “두 사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두 사람은 약혼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조이 크래비츠는 가수 레니 크래비츠의 딸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신비한 동물사전’, ‘더 배트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배우 칼 글루스먼과 결혼 후 이혼했으며 이후 채닝 테이텀과 약혼했지만 결별한 바 있다.

해리 스타일스는 그룹 원디렉션으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해 ‘Sign of the Times’, ‘As It Was’ 등의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 켄달 제너, 올리비아 와일드 등 여러 유명 인사들과의 열애로도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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