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밥 굶겼다’ 박명수, 경주 APEC 만찬 비하인드서 폭소…“정부가 꼭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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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49회에서는 경주에서 진행된 APEC 정상회담 만찬을 총괄한 김송기 상무가 출연해, 한식 만찬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직접 공개했다.
김송기 상무는 7개월 동안 경주 지역의 식자재를 엄선해 상차림을 준비한 과정을 소상히 전했다. 에피타이저를 비롯해 갈비찜, 곤달비 비빔밥, 경주 ‘천년의 미소’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등이 테이블에 오른 가운데, 박명수는 각 메뉴에 대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박명수는 음식 시식을 하면서 “어메이징, 인크레더블, 언빌리버블!”이라는 감탄사를 이어가며 만찬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당시 20개국 정상들이 모든 음식을 완식했다는 후일담도 공개돼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하지만 분위기는 급변했다. 이날 박명수는 만찬 당시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에게 갑작스레 관심을 돌리며, “지드래곤은 식사를 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송기 상무는 지드래곤이 예약자 명단에 오르지 않아 식사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지디가 노래만 부르고 식사도 못 하고 갔다”며, 정부 차원에서 이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내가 지디였다면 한 상 차리라고 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다양한 직업군의 일터 리더들이 자아성찰하는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 APEC 만찬의 이면과 박명수가 공개한 유쾌한 일화는 22일 오후 4시 40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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