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종영까지 딱 4회…엔딩 8.2% 폭주, ‘자체 최고’ 갈아치운 한국 드라마

위키트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종영까지 딱 4회만 남았는데, 시청률이 또 올랐다.

종영 앞두고 자체 최고 찍은 화제의 드라마 / KBS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가 ‘자체 최고’를 다시 쓰면서 막판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한 회 만에 0.5%p가 뛰었고, 마지막 장면은 분당 최고 8.2%까지 치솟았다. “이제부터가 진짜”라는 말이 어울리는 흐름이다.

주인공은 16부작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다. 전날(8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7.3%로 집계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11회 시청률 6.8%보다 0.5%p 높은 수치다(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 특히 이열이 습격을 당해 물속으로 떨어지는 엔딩이 강력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8.2%를 기록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 12회 /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첫 출발이 화려했던 작품은 아니다. 지난달 첫 방송 시청률은 4.3%였다. 하지만 회차가 쌓일수록 시청률이 꾸준히 올라갔다. 8회에서 7.1%를 찍더니, 8회 이후 4회 만에 12회에서 다시 자체 최고를 갈아치웠다. 종영이 가까워질수록 더 상승하는 모양새라, 남은 4회에서 또 최고치를 경신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2회 내용도 시청률이 오를 만했다.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은 왕 이규(하석진 분)의 폭정으로 고통받는 기녀들을 구하기 위해 함께 움직였다. 동시에 홍은조는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반정에 가담하겠다”고 결심했고, 이열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이를 막으려 했다. 서로를 지키려는 마음이 커질수록 갈등도 더 세게 부딪히는 구조였다.

‘은애하는 도적님아’ 12회 하이라이트 장면 / KBS

이열은 형 이규에게도 맞섰다. 백성들의 현실을 직접 보고 느낀 그는 “백성들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며 애끓는 충언을 올렸다. 하지만 약에 취한 이규는 기녀들이 탈진하고 뼈가 부러질 때까지 춤과 연주를 이어가라고 명령하며 폭정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이열은 홍은조와 함께 이규의 침전에서 기녀들을 빼내기로 마음먹는다.

작전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열의 몸에 깃든 홍은조는 대비(김정난 분)와 중전(김지수 분)을 찾아가 도움을 부탁했고, 홍은조의 몸에 깃든 이열은 신해림(한소은 분)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야심한 밤, 대비와 중전의 조력을 받은 홍은조는 호위무사 대추(이승우 분)와 함께 기녀들을 궁 밖으로 빼냈다. 이규가 뒤쫓아오자 신해림이 길을 막아 시간을 벌었고, 그 사이 이열과 강윤복(문태유 분)은 기녀들을 나루터로 이끌었다. 멀리서 지켜보던 홍은조의 화살이 마지막까지 힘이 됐다.

시청률 상승 곡선 그리는 KBS 사극 드라마 / KBS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이 다시 움직이며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임사형은 왕을 중독시켜 꼭두각시로 만들려던 계략이 들통나 고문당하던 상황이었지만, 이규의 부름을 받고 뻔뻔하게 복귀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임사형의 아들 임승재(도상우 분)도 이열에게 원한을 품고 제거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결국 홍은조의 영혼이 이열의 몸에 깃든 채 궐 밖에 나섰다가 습격을 당해 물속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 홍은조와 이열의 영혼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물속으로 가라앉는 이열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스친 엔딩은 강한 여운을 남겼다. “너의 죽음도 대신할 날이 올 거라고, 나의 답은 기꺼이”라는 말처럼, 이열이 홍은조를 위해 모든 걸 내놓으려는 마음이 한 번에 꽂혔다.

‘은애하는 도적님아’ 12화 엔딩 / KBS

이제 관전 포인트는 명확하다. 이열은 살아날 수 있을까. 반정을 결심한 홍은조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까. 임사형 부자의 복수와 이규의 폭정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3회는 오는 14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 작품은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이 영혼이 바뀌며 서로를 구원하고, 끝내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다.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와 웨이브다.

남은 4회 시청률은? / KBS
※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시청률 추이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1회(01.03) 4.3%

-2회(01.04) 4.5%

-3회(01.10) 5.3%

-4회(01.11) 6.3%

-5회(01.17) 7.0%

-6회(01.18) 6.9%

-7회(01.24) 6.6%

-8회(01.25) 7.1%

-9회(01.31) 5.5%

-10회(02.01) 7.0%

-11회(02.07) 6.8%

-12회(02.08) 7.3%

매일 보는 나만의 운세 리포트! 오늘 하루는 어떨까?

author-img
위키트리
content@viewcash.co.kr

[연예] 랭킹 뉴스

  • 3위 박지현 2위 성리…트로트 가수 평판 압도적 1위 찍은 '트로트 제왕'
  • ’64세’ 주성치, 눈물 나는 소식… 모두 ‘오열’
  • 故 김주혁이 15년간 알고 지내다 손절한 절친이었던 유명 배우 정체
  • "평범한 유치원 교사였는데…" 한국인 최초 UFC 옥타곤걸의 놀라운 근황
  • 남지현, 명절에 들려온 소식… 팬들 ‘축하’
  • 이런 작품은 없었다...전세계가 진짜로 기다리고 있는 신작 한국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추천뉴스

  • 1
    강이슬, 21점·쐐기 자유투 “무조건 이길 것 같았다...여자농구 도약할 타이밍”

    스포츠 

  • 2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 쾌청…제주엔 비 소식

    날씨 

  • 3
    일본 남자 축구, 북한 꺾고 아시안게임 4강 진출…한일전 결승 성사 가능성 UP

    스포츠 

  • 4
    북한 리광천 감독, 일본 축구 판정 불만…“페어플레이 맞나”

    스포츠 

  • 5
    라메르풀라르 프랑스쿠키 고급버터과자 선물용쿠키 추천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도심에서 이런 별빛을 본다니?”… 15만 평 자연처럼 자유로운 광양 명소

    여행맛집 

  • 2
    충장로 유적지 방문 명소 6곳 — 2026 최신판

    여행맛집 

  • 3
    최민석 9K·박준순 3안타…한국 야구, 중국 잡고 한일전 결승

    스포츠 

  • 4
    전기차 사려다 멈칫… 제주 전기차 보조금, 8월에 벌써 소진?

    차테크 

  • 5
    효자종목으로 등극한 농구, 아이치·나고야 AG서 금3 동1 획득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