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5선 중진 국힘 의원, ‘탈당계’ 제출…일동 ‘패닉’

모빌리티TV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부산 보수 진영에서 상징성이 큰 인물로 꼽히는 서병수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결국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 지원에 나서기로 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5선 중진이자 전 부산시장까지 지낸 서 전 의원이 당을 떠나 무소속 후보 캠프로 이동한 것은 단순 개인 선택을 넘어 부산 보수 진영 재편 신호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특히 서 전 의원이 한 후보 측이 제안한 명예선거대책위원장직까지 수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내부 충격도 커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부산 북갑 선거 구도는 물론 보수 표심 흐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한 후보 역시 최근 부산 지역 핵심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어 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7일 뉴스 1의 보도에 따르면 서 전 의원은 매체와의 전화에서 “탈당계를 낸 것은 맞다”며 “한 후보와 선대위원장 문제를 논의한 것도 사실”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 후보 측이 제안한 명예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공식 발표가 됐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서 전 의원의 이번 결정을 두고 사실상 공개적인 정치 행보 전환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서 전 의원은 그동안 당내에서 한 후보를 중심으로 한 보수 결집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탈당 배경에 대해 “내가 일관되게 주장해 온 부분이 있다”라며 “한 후보가 보수 우파 결집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점점 더 깊이 들어가 도와야 하는 상황이 됐다”라며 “선대위원장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당적을 유지한 채 움직이는 것보다 깨끗하게 정리하고 돕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게 당에 대한 도리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서 전 의원은 실제 탈당 결정을 내리기까지 상당한 고민이 있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며칠 동안 계속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그가 지난달 30일 부산 북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직까지 내려놓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부터 이미 탈당과 한 후보 지원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 후보는 이날 별도 공지를 통해 서 전 의원을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 북구 미래와 보수 재건을 위한 용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캠프 내부에서는 서 전 의원 합류가 보수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에 동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서 전 의원은 부산 지역에서만 16대부터 19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5선 중진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시장도 역임했다. 오랜 기간 부산 보수 진영 핵심 인물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탈당과 무소속 후보 지원 선언이 지역 정치권에 미칠 영향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한 후보는 부산 지역 인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조성호 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과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영입했다. 두 사람 모두 부산 북갑 지역 기반 인사로 분류된다.

앞서 한 후보는 부산 북구에서 3선을 지낸 정형근 전 의원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한 후보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명망 있는 인사들이 앞으로도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전 의원은 보수 진영 단일화 필요성도 다시 강조했다. 그는 “3자 구도에서도 한 후보 당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면서도 “양자 구도가 되면 보수층이 더 강하게 결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강성 지지층 결집 효과는 있지만 중도 확장성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보수 지지층 기대를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부산 북갑 선거가 단순 지역 선거를 넘어 보수 진영 재편 흐름과 당내 주도권 경쟁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author-img
모빌리티TV
content@viewcash.co.kr

[뉴스] 랭킹 뉴스

  • ‘후배 저격’ 심수봉, 추가 폭로 떴다…파장 확산
  • ‘변호사단체’도 쪼개졌다…조희대發 후폭풍 확산
  • 삼성전자 주식 1,000주 사면 받는 배당금 수준
  • "10월 1일 어쩌나.." 삼성전자 주주들 긴장할 변수 뜬다는데
  • 트럼프 ‘석방’ 요청에도 시진핑이 거부한 유일한 인물
  • 김혜경 여사 논란 확산하자 李 대통령이 내놓은 입장, 단호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돌도 안된 딸을 가정부에게 납치당한 연예인, 알고보니 도박장에…
    돌도 안된 딸을 가정부에게 납치당한 연예인, 알고보니 도박장에…
  •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 아빠등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 이 아기는 세계 1위 슈퍼스타가 됩니다
    아빠등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 이 아기는 세계 1위 슈퍼스타가 됩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모친 사기’ 장윤정, 아버지에게 쌍욕 퍼부어..아버지 ‘오열’ 난리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돌도 안된 딸을 가정부에게 납치당한 연예인, 알고보니 도박장에…
    돌도 안된 딸을 가정부에게 납치당한 연예인, 알고보니 도박장에…
  •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상견례 안하고…해외나가 수중에서 잠수해 결혼식 올린 배우 부부
  • 아빠등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 이 아기는 세계 1위 슈퍼스타가 됩니다
    아빠등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 이 아기는 세계 1위 슈퍼스타가 됩니다

추천뉴스

  • 1
    “강원도에 이런 곳이? 20,000㎡ 숲속 캠핑장!”… 별빛 가득한 힐링 여행지

    여행맛집 

  • 2
    요즘 대학가를 뒤흔든 이안, 축제 현장에서 보여준 남다른 분위기

    연예 

  • 3
    강이슬, 21점·쐐기 자유투 “무조건 이길 것 같았다...여자농구 도약할 타이밍”

    스포츠 

  • 4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 쾌청…제주엔 비 소식

    날씨 

  • 5
    일본 남자 축구, 북한 꺾고 아시안게임 4강 진출…한일전 결승 성사 가능성 UP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일본 꺾고 정상 탈환

    연예 

  • 2
    북한 리광천 감독, 일본 축구 판정 불만…“페어플레이 맞나”

    스포츠 

  • 3
    라메르풀라르 프랑스쿠키 고급버터과자 선물용쿠키 추천

    여행맛집 

  • 4
    “도심에서 이런 별빛을 본다니?”… 15만 평 자연처럼 자유로운 광양 명소

    여행맛집 

  • 5
    최민석 9K·박준순 3안타…한국 야구, 중국 잡고 한일전 결승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