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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회의 중 잠깐 잠든 간부를 보자마자 한 엽기적인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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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황당한 숙청과 잔혹한 공포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포 정치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수많은 고위 간부들이 일상적인 사유나 황당한 이유로 목숨을 잃는 중이다. 평양 시내 곳곳은 이미 거대한 처형장으로 변해 간부들의 생명을 위협한다.

자라 공장 지배인은 새끼 자라가 집단 폐사했다는 이유로 총살을 당했다. 그는 전기 공급과 사료 부족이라는 정당한 운영상의 고충을 설명했다. 김정은은 이를 무책임한 변명으로 치부하며 즉각적인 처형을 현장에서 명령했다.

회의 중 잠시 졸았던 국방상 현영철도 비극적인 결말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대공포인 고사총으로 공개 처형되는 끔찍한 수모를 겪으며 사라졌다. 불경죄라는 명목 아래 수백 명의 간부가 이 잔혹한 장면을 강제로 지켜봤다.

연설 중간에 안경을 닦았다는 이유로 처형된 교육부 총리 (출처 : TV 조선)

교육 부총리는 회의 중 앉은 자세가 불량하다는 지적을 받아 숙청됐다. 이 사소한 태도는 최고 존엄에 대한 반혁명적 행위로 규정되어 죽음으로 이어졌다. 권력의 정점에서 벌어지는 숙청은 이유조차 이토록 황당하고 기괴하기 그지없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수해 역시 피의 숙청으로 번져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자강도와 평안북도 일대의 간부들이 재난 대응 부실을 이유로 무더기 처형됐다. 자연재해의 책임을 아래로 전가하며 민심을 다독이려는 잔인한 통치 수단이다.

출처 : 연합뉴스 TV

김정은은 집권 이후 최소 백 건 이상의 공개 처형을 단행하며 공포를 확산했다. 음란물을 시청했다는 이유로 대학 교정에서 총살된 고위직 인사도 존재한다. 국경 근처 혜산 비행장은 상시적인 처형 장소로 활용되며 비극의 현장이 됐다.

공포는 북한 권력층 내부를 빠르게 잠식하며 모든 소통을 마비시키고 있다. 말 한마디와 몸짓 하나가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기준이 되는 실정이다. 충성 경쟁은 광기에 가까운 수준으로 치닫으며 북한 체제의 불안정을 가중한다.

끌려 나가는 장성택 (출처 : voakorea.com)

가족이자 고모부인 장성택 역시 잔혹한 방식으로 제거되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회의장에서 끌려 나간 뒤 곧바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운명을 맞았다. 혈육조차 용납하지 않는 냉혹한 처사에 국제 사회는 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평양 1호 청사 인근에는 밀집된 처형 장소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상태다. 이는 고위층에게 상시적인 생명의 위협을 가하려는 의도적인 공간 배치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살육의 정치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아 우려가 크다.

모든 처형 결정은 김정은의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내려지는 경향이 짙다. 상식 밖의 처벌 수위는 역설적으로 체제가 불안정하다는 반증이라는 분석이다. 북한의 고위 간부들은 매일 목숨을 건 도박을 이어가며 극도의 긴장 속에 산다.

평양의 권력 구조는 오직 한 사람의 변덕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구조다. 죽음의 공포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간부들의 충성은 진심이 아닌 생존 본능이다. 무고한 생명이 사라지는 현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전역에서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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