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중형차 할인
아반떼 가격까지 내렸다
SM6 재고 떨이 조건은?
가성비의 표본으로 빠질 수 없는 현대차 아반떼. 준중형 세단이자 엔트리급 라인업에 해당하지만 널찍한 거주성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갖춰 매월 판매량 최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그렇다면 만약 아반떼 가격에 한 체급 높은 중형 세단을 살 수 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기본 사양이 아니라 웬만한 옵션은 다 들어간 상위 트림이라면?

최근 르노코리아가 자사 중형차 SM6에 이처럼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제시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해당 모델은 비록 단종을 앞둔 사골 모델이지만, 달리 말해 오래도록 품질 개선을 거쳐 나름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점 역시 메리트가 있다. 최대 1천만 원 가까운 할인 폭이 놀라운데,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최대 980만 원 깎아준다
실구매가는 무려 이 정도


‘카눈’ 등 자동차 구매 정보 플랫폼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이번 달 SM6 TCe300 인스파이어 트림에 최대 980만 원의 할인을 적용한다. 해당 트림의 기본 가격은 3,695만 원에 달하는데, 할인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2,659만 원, 즉 아반떼 1.6 가솔린 인스퍼레이션 트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르노코리아가 이토록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운 최대 목적은 역시 ‘재고 처리’다. SM6는 이미 단산되어 사실상 단종을 앞둔 차량으로, 연말 전까지 실적도 올릴 겸 재고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단일 혜택 중 가장 할인 폭이 큰 항목은 ‘TCe300 특별 할인’이다. 여기서만 이미 500만 원 깎고 시작한다.
800만 원 할인까지는 쉬워
타겟 할인 조건 살펴봤더니


아울러 생산 시기에 따른 추가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 가능하다. 작년 9월에서 12월 사이에 생산된 재고를 구매하면 1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운 좋게 작년 8월까지 생산된 차량을 잡는다면 추가 할인 금액은 300만 원, 즉 기본 할인과 맞물려 일단 80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된다.
나머지 할인 혜택들의 총액은 180만 원이다. 대부분 타겟 할인인 만큼 비교적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우선 기존에 르노 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조건에 따라 50만 원의 로열티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삼성 패밀리 카드(SFC)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30만 원 추가 할인, 매장에 전시돼 있던 차량을 구매한다면 20만 원 더 할인받을 수 있다.
할부 혜택도 주목할만해
기본 사양 구성 풍족하다


이와 더불어 모빌라이즈 금융 상품을 이용한다면 30만 원, 드문 케이스겠지만 침수 피해 차량을 갖고 있었다면 5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을 모두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 프로그램 혜택도 눈길을 끈다.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기본적으로 무이자다. 36개월 표준형 할부 역시 0%이며, 60개월 할부의 경우 2.9%의 저금리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할인 대상인 SM6 TCe300 인스파이어 트림은 알찬 기본 사양 구성으로 실속 있는 선택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1.8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225마력, 최대 토크 30.6kgf.m의 쾌적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앰비언트 라이트, 각종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 적용돼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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