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 화물정보망 원콜 연동 시스템 고도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가 자사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과 화물정보망 원콜의 연동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배차부터 운행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앱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구조를 도입했다.
◆ 앱 이동 없이 오더 확인·배차 가능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앱 간 장벽을 없앤 것이다. 기존에는 화물차주가 두 개의 앱을 번갈아 확인해야 했으나, 이제는 아틀란 트럭 앱 내에서 원콜에 등록된 화물 오더를 확인하고 즉시 배차를 진행할 수 있다.
경로 산출 방식도 개선됐다. 기존 정보망이 단순 직선거리를 제공해 실제 운행과 오차가 컸던 반면, 아틀란 트럭은 화물차의 높이, 중량 제한 등 운행 조건을 반영한 실제 주행 거리와 소요 시간을 제공한다.
원콜 앱 이용자도 텍스트로 된 상·하차지 정보를 ‘지도 보기’로 전환하면 아틀란 트럭이 자동 실행돼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일 평균 3천 건 이용… 데이터 연동 확대

맵퍼스 측은 실제 이용 지표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콜 앱 내 오더 지도 보기 기능은 하루 평균 약 3000건 이상 이용되고 있으며, 1000명 수준의 차주가 해당 기능을 활용 중이다. 아틀란 트럭의 일 평균 전체 경로 조회 수는 약 50만 건이다.
현재 아틀란 트럭은 회원 20만 명, 원콜은 회원 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데이터 기업 간 협업이 운송 현장에 적용된 사례”라며 “내비게이션과 운송 서비스 간 연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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