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도 이제 AI 시대? 볼보 ‘뉴 제너레이션’ 신제품, 첨단 안전 사양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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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시장 중 한국서 가장 먼저 신제품 6종 동시 출시
● 6.5톤급 소형부터 15톤급 중형까지 풀 체인지 라인업 구축
● 새로운 CI와 차세대 ‘엡실론’ 디자인 적용한 뉴 제너레이션 모델
● AI 기반 주변 감지 레이더 등 첨단 안전 사양 및 HMI 운전실 도입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먼저 한국에서 2026년형 소형 및 중형 굴착기 신제품 6종을 공식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소형 굴착기 EC65, EW65(일반·3단붐), ECR90과 중형 휠 굴착기 EW150, EW170(3단붐) 등 총 6종이다. 볼보의 차세대 콘셉트인 ‘뉴 제너레이션’을 적용한 이번 모델들은 외관 디자인부터 엔진, 유압 시스템, 운전실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혁신을 거친 풀 체인지 제품이다.
차세대 ‘엡실론’ 디자인과 친환경 엔진 탑재
이번 신제품 6종에는 새롭게 변경된 볼보 CI와 엠블럼, 그리고 차세대 디자인 언어인 ‘엡실론(Epsilon)’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국내 배기가스 규제인 Stage V를 충족하는 친환경 볼보 엔진을 탑재해 환경 성능을 강화했다.
소형 라인업인 EC65와 EW65는 이전 세대 대비 엔진 출력과 붐 인양력이 각각 4~6%, 9% 이상 향상되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유압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복합 작업 시 연료 소모를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HMI 운전실과 첨단 안전 기술 집약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술적 진보도 눈에 띈다. 전 모델에 인텔리전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기반의 운전실이 적용됐다. 8인치 고해상도 터치 모니터를 통해 장비 상태 확인과 어태치먼트 설정이 가능하며, 통풍 및 열선 기능을 갖춘 에어서스펜션 시트가 기본 장착되어 장시간 작업 시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중형 휠 굴착기인 EW150과 EW170에는 전기식 조이스틱 레버와 전자 제어식 메인 컨트롤 밸브(E-H MCV)가 탑재되어 정밀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주변 감지 경고 장치(POC)와 후방 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람과 사물을 정밀하게 인식, 작업 현장에서의 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한국 고객 요구 반영한 글로벌 생산 기지 창원공장의 역작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볼보 굴착기의 핵심 생산 기지인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국내 시장의 높은 숙련도와 고객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번 뉴 제너레이션 라인업을 개발했다.
이명관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한국 고객을 위해 개발된 신제품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급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신제품이 고객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전국 영업지사와 콜센터를 통해 신제품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시작하며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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