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살랑살랑 봄바람’ 속 대기 건조…미세먼지 농도 ‘나쁨’~’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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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투입되는 대형 헬기[산림청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1/CP-2025-0019/image-bc269ca9-ee75-4a80-89e3-0ae46122fa31.jpeg)
[CBC뉴스]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새벽까지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8도에서 5도, 낮 최고 1도에서 13도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평년 기온과 비교해 최저 -12도에서 0도, 최고 1도에서 8도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그러나, 기온이 다소 올라가면서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있으며, 이외의 지역에서도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므로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봄바람과 함께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기상청 관계자는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 대구·경북 지역은 오전 중 ‘매우 나쁨’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대전·세종, 충북, 광주, 전북은 오전까지, 제주권은 새벽까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은 새벽에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바다 물결이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잔잔하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는 1.0∼3.5m, 서해는 1.0∼3.0m, 남해는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날씨는 비교적 온화하나, 대기 건조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다. 봄을 맞아 많은 이들이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만, 기상 조건에 따른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4∼3) 「0, 0」
▲ 인천 : [맑음, 맑음] (-5∼1) 「0, 0」
▲ 수원 : [맑음, 맑음] (-5∼3) 「0, 0」
▲ 춘천 : [맑음, 맑음] (-5∼4) 「0, 0」
▲ 강릉 : [맑음, 구름많음] (0∼8) 「0, 20」
▲ 청주 : [구름많음, 맑음] (-2∼5) 「20, 0」
▲ 대전 : [구름많음, 맑음] (-2∼6) 「20, 0」
▲ 세종 : [구름많음, 맑음] (-3∼5) 「20, 0」
▲ 전주 : [구름많음, 맑음] (-1∼7) 「20, 0」
▲ 광주 : [맑음, 맑음] (2∼9) 「10, 0」
▲ 대구 : [맑음, 맑음] (1∼10) 「0, 0」
▲ 부산 : [맑음, 맑음] (5∼13) 「0, 0」
▲ 울산 : [맑음, 맑음] (2∼12) 「0, 0」
▲ 창원 : [맑음, 맑음] (2∼11) 「0, 0」
▲ 제주 : [구름많음, 맑음] (7∼10)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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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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