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번 금요일 울산의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5∼5도, 낮 최고기온을 3∼16도로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된 결과다. 환경부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바다의 상황을 보면, 동해 앞바다의 물결은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는 0.5∼1.0m로 잔잔하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는 1.0∼2.5m, 서해와 남해는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현재 동해안 지역의 건조한 대기 상태는 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당국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금요일은 포근한 날씨와 더불어 대기 질 악화라는 두 가지 상반된 조건을 동시에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날씨가 포근하더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실내 활동을 권장한다”며,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대기가 건조한 동해안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 가정에서는 가스 밸브 점검과 전열기기 사용 시 주의를 기울이고, 야외에서는 담배꽁초나 쓰레기 소각을 철저히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5) 「0, 0」
▲ 인천 : [맑음, 맑음] (-1∼3) 「0, 0」
▲ 수원 : [맑음, 맑음] (-2∼6) 「0, 0」
▲ 춘천 : [구름많음, 맑음] (-3∼4) 「20, 0」
▲ 강릉 : [맑음, 맑음] (3∼12) 「0, 0」
▲ 청주 : [맑음, 맑음] (1∼9) 「0, 0」
▲ 대전 : [맑음, 맑음] (0∼10) 「0, 0」
▲ 세종 : [맑음, 맑음] (0∼10) 「0, 0」
▲ 전주 : [맑음, 맑음] (0∼12) 「0, 0」
▲ 광주 : [맑음, 맑음] (0∼14) 「0, 0」
▲ 대구 : [맑음, 맑음] (-1∼13) 「0, 0」
▲ 부산 : [맑음, 맑음] (5∼15) 「0, 0」
▲ 울산 : [맑음, 맑음] (1∼16) 「0, 0」
▲ 창원 : [맑음, 맑음] (2∼14) 「0, 0」
▲ 제주 : [맑음, 맑음] (6∼17)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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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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