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가 열리는 경기 안산 대부도 일대가 대회 기간 동안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더헤븐리조트 내 더헤븐CC는 바다를 끼고 있는 ‘씨서라운드(Sea Surround)’ 코스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풍광과 뛰어난 코스 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코스 전반에 걸쳐 잔디 컨디션이 균일하고 촘촘하게 유지돼 안정적인 샷 구현이 가능하며, 싱싱한 잔디 상태는 플레이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평가된다.
잘 정돈된 수목과 자연 지형을 살린 레이아웃은 마치 자연 속에 스며든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골프 팬들 사이에서는 이름처럼 ‘더헤븐’에 비견될 만큼 높은 만족도를 주는 코스로 꼽힌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코스 환경 속에서도 대회는 날씨라는 변수가 더해지며 경기 양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금) 안산 대부도는 전반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보됐다. 강수확률은 오전 30%, 오후에는 60%이며, 기온은 최저 19도, 최고 32도로 비교적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습도는 80~90% 수준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20일(토)은 오전부터 비 소식이 있으며 강수확률은 60~70%다. 시간대에 따라 1~4mm 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기온은 낮 최고 26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 방향과 풍속이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면서 코스 플레이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21일(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점차 날씨가 회복된다. 강수확률은 20~30%이며 기온은 최저 19도, 최고 29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겠다. 습도는 다소 높은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다.

결국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는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까다로운 기상 조건이 맞물린 가운데 펼쳐지는 승부가 될 전망이다. 정교하게 관리된 잔디와 자연 친화적인 코스 레이아웃은 기본적인 경기력을 요구하는 한편,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는 선수들의 대응 능력과 전략을 시험하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더헤븐리조트 내 더헤븐CC 특성상 바람과 습도의 영향이 큰 만큼, 미세한 기상 변화를 읽어내는 집중력과 운영 능력이 성적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샷 감각과 상황 대응 능력이 요구되며, 코스와 날씨를 모두 읽어내는 선수가 우승 경쟁에서 앞서갈 전망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 “A Walk Around the Neighborhood” Explores Taean’s Journey From Environmental Disaster to Renewal
- “Extreme Jobs” Tracks a Battle With a Giant Deep-Sea Fish and the Art of Luxury Bag Restoration
- 지승현·영탁, 무명과 슬럼프 끝에서 다시 이어진 고교 선후배의 특별함(‘편스토랑’)
- 조선시대 장터가 박물관 마당으로…‘서역박 저잣거리’ 개최
- 천연보호구역 차귀도, 쌓이는 쓰레기에 몸살…합동 해양정화 캠페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