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초여름’ 밤엔 ‘쌀쌀’…일교차 최대 20도, 전국 미세먼지 ‘좋음’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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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서울과 일부 경기지역, 강원동해안, 충북·경북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야외 활동이나 캠핑 시 화기 사용에 주의하고 논밭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수도권 지역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0~25도 ▲인천 10~23도 ▲수원 9~25도 ▲성남 9~25도 ▲용인 8~24도 ▲하남 8~25도 ▲고양 10~24도 ▲남양주 8~25도 ▲김포 9~23도 ▲부천 10~23도다.
그밖에 지역은 ▲제주 11~21도 ▲부산 12~22도 ▲울산 10~25도 ▲대구 10~26도 ▲구미 8~26도 ▲광주 8~25도 ▲춘천 8~25도 ▲대전 9~26도 ▲천안 7~25도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일부 지역에서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 및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상승하겠으나, 오후에 농도가 감소해 전 권역의 일평균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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