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수요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을 보이며 새벽부터 수도권과 일부지역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아울러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남서부와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도와 충남권남동부, 충북, 전라동부, 그 밖의 경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것”이라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산지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상된다.
주요 수도권 지역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0~17도 ▲인천 8~14도 ▲수원 8~17도 ▲성남 9~17도 ▲용인 8~17도 ▲하남 9~17도 ▲고양 8~18도 ▲남양주 8~17도 ▲김포 7~16도 ▲부천 9~16도다.
그밖의 지역은 ▲제주 12~16도 ▲부산 11~16도 ▲울산 9~15도 ▲대구 10~17도 ▲구미 10~17도 ▲광주 11~17도 ▲춘천 6~17도 ▲대전 11~17도 ▲천안 8~17도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세종·충북·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은 새벽에 일시적 ‘나쁨’으로 예보됐다.
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일부 중부 지역과 일부 남서부 지역은 오전에 전일 잔류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축적된 가운데, 낮부터 서풍을 따라 오염물질이 동진하여 농도가 높을 것”이라며 “그 밖의 지역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일평균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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