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는 춥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전형적인 초봄 날씨 양상을 보이겠다. 기상당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7∼5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일부 산지는 영하 7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극명하게 대비될 전망이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는 당부가 나왔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영하권에서 출발해 낮에는 15도를 훌쩍 넘는 등, 하루 안에 계절이 두 번 바뀌는 듯한 체감이 예상된다.
이 같은 큰 일교차는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는 예보에 맞춰, 아침·저녁에는 겉옷을 챙기고, 낮에는 땀이 식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체온 조절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을 권고한다. 특히 어린이·노약자·만성질환자는 기온 변화에 더 민감한 만큼 실내외 출입 시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강풍 예보도 내려졌다. 예보에 따르면 “강원 산지에선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순간적으로 시속 55㎞ 안팎의 바람은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공사장 가림막 등 야외 시설물을 흔들거나 파손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산지 도로에서는 강풍에 의한 차량 흔들림과 낙석, 나뭇가지 추락 등도 우려되는 만큼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 날씨는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어선과 소형 선박의 운항에는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일시적인 바람 강화와 파고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최신 해상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재차 설명했다. 이어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2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0∼13) 「0, 0」
▲ 인천 : [맑음, 맑음] (1∼10) 「0, 0」
▲ 수원 : [맑음, 맑음] (-1∼13) 「0, 0」
▲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5∼11) 「20, 20」
▲ 강릉 : [맑음, 맑음] (4∼14) 「0, 0」
▲ 청주 : [맑음, 맑음] (-2∼14) 「0, 0」
▲ 대전 : [맑음, 맑음] (-3∼15) 「0, 0」
▲ 세종 : [맑음, 맑음] (-4∼14) 「0, 0」
▲ 전주 : [맑음, 맑음] (-1∼15) 「0, 0」
▲ 광주 : [맑음, 맑음] (-1∼15) 「0, 0」
▲ 대구 : [맑음, 맑음] (-2∼16) 「0, 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5∼15) 「10, 0」
▲ 울산 : [맑음, 맑음] (0∼16) 「10, 0」
▲ 창원 : [맑음, 맑음] (2∼15) 「10, 0」
▲ 제주 : [맑음, 맑음] (6∼16) 「10, 0」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