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춘이 지난 첫번째 토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8일 오전 사이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5~5도로 예보됐다.
하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주요 수도권 지역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2~-4도 ▲인천 -13~-5도 ▲수원 -12~-4도 ▲성남 -12~-4도 ▲용인 -12~-5도 ▲하남 -12~-4도 ▲고양 -14~-5도 ▲남양주 -13~-4도 ▲김포 -13~-4도 ▲부천 -11~-4도다.
그 밖의 지역은 ▲제주 0~2도 ▲부산 -2~4도 ▲울산 -4~3도 ▲대구 -7~1도 ▲구미 -8~0도 ▲광주 -7~-1도 ▲춘천 -14~-2도 ▲대전 -11~-2도 ▲천안 -12~-4도다.
이날 새벽(0시~6시) 강원중.남부동해안에는 전날 밤부터 이어진 눈이 내리겠고, 경북북부동해안에도 이날 오전까지 눈이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는 전라권서부와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이 예상되니 다음날 출근 시간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 혼잡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동 제외), 충청도 지방의 경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에 대비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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