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인 1일은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평년(최저 -12~0도, 최고 0~7도)보다 다소 낮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부, 경북권은 이날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매우 춥겠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지역의 경우,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오후 들어서는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2일부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주요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7∼2 ▲인천 -6∼1 ▲수원 -8∼2 ▲춘천 -12∼2 ▲강릉 -4∼4 ▲청주 -6∼3 ▲대전 -6∼4 ▲세종 -7∼3 ▲전주 -4∼4 ▲광주 -2∼5 ▲대구 -4∼5 ▲부산 -1∼7 ▲울산 -2∼6 ▲창원 -2∼7 ▲제주 4∼8 등으로 예상된다.
경기·인천 주요 지역별 기온은 ▲성남 -7~2도 ▲안성 -9~2도 ▲이천 -8~2도 ▲양평 -9~3도 ▲파주 -13~1도 ▲의정부 -9~1도 ▲포천 -11~1 ▲김포 -9~2 ▲안산 -9~1 ▲강화 -9~1 ▲백령도 -3~2 등으로 예측됐다.
하늘은 수도권과 강원도의 경우,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광주·전북은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권과 충북남부, 전북·전남,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인천, 충북북부, 전남 남해안, 경상 서부 내륙 일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수도 있다. 제주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오는 곳도 있다.
눈이 내리는 곳의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충남 서부, 충북 중·남부, 제주 산지 1㎝ 미만, 충남 서부, 남해안 제외 전남권 1㎝ 안팎, 전북 서해안 1~3㎝로 관측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대기가 여전히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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