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포럼과 사단법인 한식문화세계화협회는 지난 12월 15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한식의 날 제정의 염원과 K-FOOD 한식문화협의회 출범’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식 대가와 전문가, 민·관·산·학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한식 문화의 제도적 정착과 세계화를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정치권과 관계 기관 주요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지며 한식 문화의 공공성과 확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훈민정음 한복명장 이선영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이선영 명장은 훈민정음, 태극기, 무궁화, 민화 등 한국 고유의 상징과 정신을 한복 디자인에 담아내며,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세계화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훈민정음 한복명장 이선영이 선보여 온 한복은 단순한 의복을 넘어 한국인의 정신과 역사,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문화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한식포럼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 역시 한식이 지닌 철학과 정체성을 ‘입는 문화’라는 시각적 언어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동행이었다”며 “한식의 세계화는 음식만의 영역이 아닌 한복과 훈민정음 등 전통문화 전반과 함께 갈 때 완성된다. 훈민정음 한복명장 이선영의 참여는 한식 문화의 품격과 깊이를 더하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한식의 날 제정이라는 오랜 염원을 재확인하고, 한식과 한복, 훈민정음으로 이어지는 한국 문화의 정체성이 하나의 흐름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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