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이 2년 연속 600만 관람객 기록과 함께 올해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문화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관람객은 총 525만48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증가했다.
박물관 측은 지난해 10월 15일 기준 연간 누적 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반가량 빠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650만 관람객을 돌파해 관람객 수 기준으로 세계 박물관 3위 수준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추이를 고려하면 연간 관람객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6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은 물론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올해 관람객 가운데 내국인은 496만3424명으로, 전체의 약 94.5%를 차지했다. 외국인 관람객은 총 29만1460명으로, 전년 동기(14만7643명)의 배에 달했다.
지난해 외국인 관람객 수(23만1192명)를 넘어 역대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8월에는 한 달간 외국인 6만6069명이 박물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물관 측은 최근 관람객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유료화에 대비한 온라인 예약·예매 시스템 개발과 시범 운영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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