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이었는데 9-8 실화?” 1위 KT, 8회 7실점 대참사…다 잡은 경기 날릴 뻔했다9-0. 6회가 끝났을 때 스코어였습니다. 선발 고영표는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고, 장준원은 연타석 홈런으로 혼자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누가 봐도 끝난 경기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종 스코어를 보면 놀랍습니다. 9-8. KT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8회에만 무려 7점을 내주면서, 9점 차로 앞서던 경기를 한 점 차까지 추격당했습니다. 1위 KT가 승리
“2-4로 뒤집히자 8회 6점 미쳤다” KIA, 박정우 만루 싹쓸이→9회 2사 만루 ‘진땀승’2-0으로 앞섰습니다. 그런데 2-4로 뒤집혔습니다. 7회까지만 보면 분위기는 완전히 NC 쪽으로 넘어간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8회 단 한 이닝에 6점이 터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박정우가 있었습니다. 2사 만루. 아웃카운트 하나면 그대로 이닝 종료였는데, 박정우가 주자 세 명을 전부 홈으로 불러들이는 싹쓸이 3루타를 터뜨렸습니다. 2-4가 순식간에 5-4.
“오늘 9-6 이겼는데도 9위” 롯데, 김태형 24억 마지막 해…정말 감독만 바꾸면 끝일까오늘 롯데는 이겼습니다. 18안타 9득점. 한동희는 데뷔 처음으로 시즌 20홈런을 채웠고, 선발 로드리게스도 7⅔이닝을 책임졌습니다. 최근 3연패까지 끊었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순위표를 보면 마냥 웃기는 어렵습니다. 롯데는 여전히 9위입니다. 김태형 감독과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하며 기대했던 마지막 시즌. 2024년 7위, 2025년 7위에 이
“2루타 하나면 사이클링 히트인데 또 넘겼다” 오지환 홈런 2방…LG, 1위 KT에 12-1 대승7연승을 달리던 1위 KT를 만났습니다. 게다가 LG는 올 시즌 KT만 만나면 유독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경기 전 상대전적이 무려 5승10패. 그런데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12-1. LG가 선두 KT를 무려 11점 차로 꺾으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그리고 이날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오지환이었습니다. 5타수 4안타 2
“첫 타자 잡자마자 1600K” 류현진 또 역사 썼다…20년 전 ‘괴물 신인’이 여기까지첫 타자부터 삼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삼진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류현진이 오늘 KT전에서 KBO리그 통산 1600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KBO 역사상 단 7명만 밟은 기록입니다. 더 놀라운 건 그 과정입니다. 2006년 프로 데뷔전에서 자신의 첫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던 류현진. 그로부터 정확히 20년이 흐른 오늘,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었습니다.
“13-3로 박살내고 7연승 했는데…” 1위 KT 이제 진짜 비상, 핵심 투수 3명이 빠진다이 정도면 지금 KBO에서 가장 무서운 팀은 KT가 맞는 것 같습니다. 6연승도 모자라 이번에는 한화를 상대로 13점을 뽑았습니다. 최종 스코어 13-3. 홈런 4방. 16안타. 7연승. 그리고 단독 1위까지 그대로 지켰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KT가 가장 잘나가는 바로 지금, 올 시즌 선두 싸움의 최대 고비가 시작됩니다. 소형준. 오원석. 박영현.
KBO 아시안게임 차출 블로그 “1위 싸움하는데 에이스·마무리 빼고 10경기?” KBO 안 멈춘다…가장 날벼락 맞은 팀은시즌 막판 1위 싸움 중입니다. 그런데 선발투수도 빠집니다. 또 다른 선발투수도 빠집니다. 마무리투수까지 빠집니다. 그 상태로 무려 10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KT 이야기입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지난 14일 소집됐습니다. 17일 일본으로 출국하고 야구 본선은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그런데 대표팀이 일본으로 떠나도 KB
“2만4000명 왔는데 팬들이 먼저 나갔다” 삼성 13실점 참사…다음날 김영웅까지 2군행올 시즌 벌써 51번째 매진이었습니다. 2만4000명이 또 라팍을 꽉 채웠습니다. 그런데 경기 후반이 되자 관중석 곳곳이 비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스코어만 봐도 어느 정도 짐작됩니다. 5-13. 선두 KT를 쫓아야 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LG 트윈스에 13점을 내주며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다음 날,
“마지막 타석은 삼진이었다” 황재균, 345일 만에 돌아와 눈물…20년 야구인생 마침표345일 만에 다시 타석에 섰습니다. 그리고 그 타석이 황재균의 프로야구 선수로서 마지막 타석이 됐습니다. 결과는 헛스윙 삼진. 하지만 이날만큼은 안타도, 홈런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6회 대타로 등장하고 7회에는 자신의 자리였던 3루까지 지킨 황재균. 마지막 순간 동료들과 포옹하며 눈물을 보인 그는 그렇게 통산 2201경기에서 자신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김도영 빈자리 이렇게 채운다고?” 박재현 17호 결승포 폭발…20-20까지 단 3홈런·1도루김도영이 빠졌는데 KIA의 3번 타순에서 홈런이 터졌습니다. 주인공은 박재현이었습니다. 2-2로 팽팽하던 5회, 박재현이 그대로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17호 홈런. 그리고 이 한 방이 그대로 결승포가 됐습니다. 더 놀라운 건 박재현의 현재 기록입니다. 17홈런에 19도루. 이제 홈런 3개와 도루 1개만 더하면 20홈런-20도루입니다. 김도영이 부상으로
KBO, 12일부터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개최…대학·여자·유소년 야구 한자리에[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KBO리그 구장에서 팬들과 만나는 '20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가 막을 올린다. KBO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는 리틀·초등야구를 비롯해 여자야구
“19점 어디 갔나” 한화 하루 만에 타선 침묵…오늘 황준서가 짊어진 반등한화 이글스의 상승세가 하루 만에 멈췄습니다. 불과 전날 LG를 상대로 19점을 쏟아냈던 타선이었습니다. 그런데 24시간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19득점에서 3득점. 그리고 한화의 5연승도 함께 끝났습니다. 19점 폭발했는데… 하루 만에 3점으로 식었다. 9일 대전에서 열린 LG전은 말 그대로 한화의 잔치였습니다. 한화는 LG를 19-3으로 완
“1.5경기 차가 0.5경기 됐다” 삼성 결국 KT에 0-2 완봉패…1위 진짜 위험해졌다선두 싸움이 하루 만에 완전히 달라졌다. 1.5경기였던 삼성과 KT의 격차는 이제 단 0.5경기다. 불과 경기 전까지만 해도 삼성 라이온즈가 조금은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었고, 올 시즌 KT 위즈를 상대로도 9승 3패로 강했습니다. 게다가 홈 대구에서 펼쳐지는 1·2위 맞대결이었죠. 그런데 결과는 예상과 완전히 달
허구연 KBO 총재, 구자열 원주시장과 야구 발전 논의…인프라 확충 방안 모색[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BO와 원주시가 야구장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지역 야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8일 강원도 원주시 구자열 시장과 만나 국내외 지자체들의 야구장 인프라 확충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야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는 현재 태장체육단지에 성인야구장 4면과 리틀야구장 1면, 소프
“3명 내리더니 4명 올렸다” 9위 롯데 결국 칼 빼들었다…안우진도 1군 말소하루 사이 확 바뀐 1군 엔트리…롯데는 베테랑 대거 복귀, 안우진은 열흘 휴식 뒤 다시 마운드로 시즌 막판 프로야구 1군 엔트리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9위까지 추락한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7일 손성빈·손호영·김동현 등 3명을 한꺼번에 1군에서 제외했던 롯데는 불과 하루 만인 8일 전준우·유강남·김민성·구승민 등 베테랑 4명을 대거
“100승 눈앞이었는데…” 임찬규 7실점 붕괴, 삼성 LG 또 잡고 1위 사수전날 연장 11회 혈투에 이어 또 삼성 승리…개인 통산 100승 노렸던 임찬규는 5⅓이닝 7실점 개인 통산 100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던 임찬규에게 예상하지 못한 하루가 찾아왔습니다.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지만 삼성 라이온즈 타선이 작정한 듯 몰아쳤는데요. 임찬규는 5⅓이닝 동안 7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LG는 결국 삼성에
잠실 단독 콘서트?…프로야구 사직·광주·대전·대구 경기 우천 취소[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남부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프로야구 4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SSG 랜더스-KIA 타이거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KT 위즈-삼성 라이온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 출범…야구계·언론계·학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내년 상반기 개장하는 가운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KBO는 21일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계, 언론계, 학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예비 후보자 및 헌액 후보자 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별세…향년 95세[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어우홍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95세. KBO는 19일 "어우홍 전 감독이 별세했다"고 알렸다. 고인은 동래중(현 동래고)에서 투수로 야구를 시작했으며, 성균관대를 거쳐 조선전업, 남선전기 등 실업야구에서 활약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아마·실업야구 지도자로 후배 양성에 힘썼으며 19
선수부터 국가대표 감독까지…한국을 '우승'까지 이끈 야구계 큰 별 졌다한국 야구의 원로 어우홍 전 감독이 95세로 별세했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우승을 이끌며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한 그는 후배 양성에도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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