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문법' 뭉개고 버티는 김병기 : 국정원 출신의 직선적 성격 발현일까, '뇌관' 감춘 사람의 당 위협일까공천과 가족 관련 각종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김병기 의원이 당 안팎의 자진 탈당 권유를 거부하고 있다. 자신의 명예를 지키려는 결기일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기존의 ‘여의도 문법’은 완전히 뭉개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정원 출신이라 불리할 때 물러서 후일을 도모하는 정치인의 유연함이 없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15일
‘탈당 거부’ 김병기 살길 열렸다…시간 벌어놓은 상황김병기 의원의 자진 탈당 거부로 탈당 요구와 징계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긴급 제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쏠렸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김 의원에게 시간을 벌어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탈당 거부’ 김병기, 쫓겨나기 직전…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에 이어 진성준 의원 역시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해 간접적으로 탈당을 요구했다. 진 의원은 7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1월 12일에 윤리심판원 회의가 잡혀서 징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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