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난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진, 교수 늘리고 소비자 전문성 강화하고 : KB금융과 정반대 흐름하나금융지주의 사외이사진 개편 윤곽이 드러났다.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8명 가운데 7명을 재추천하며 '안정'에 무게를 두는 한편, 교수 출신과 여성 이사 비중을 늘리며 차별화 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27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사감추위)가 26일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안을 이날 결의한다. ◆ 안
베일 벗은 KB금융 사외이사진 개편, ‘교수 비중 축소’ 얻고 ‘소비자 전문가’ 잃었다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진 개편 윤곽이 잡혔다. 금융당국의 '교수 출신 사외이사 축소' 기조에 발을 맞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사회 내 유일한 소비자 보호 전문가를 잃게 되면서 ESG 전문성 측면에서 아쉬운 공백이 발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최근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제안할 사외이사 후보로 신임 1명과 중임
이자 장사보다 '의로움'이 먼저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은행장들에게 '견리사의'를 당부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20개 은행장을 만나 '손쉬운 이자 장사' 관행에서 벗어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대출 쏠림 현상을 지적하며, 은행권이 혁신 기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찬진 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내 20개 은행장을
생산적·포용금융 지원할 IT·소비자 전문 사외이사 : 우리은행엔 하나도 없고, KB·신한·하나은행엔 하나만 있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용금융 확대, 모험자본시장 활성화 본격 추진, 생산적 금융을 위한 재단 특별 출연, K-엔비디아 육성.최근 국내 4대은행의 홍보 자료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이다. 당국의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중시 기조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들이다. 단순히 '말'뿐이 아니라 실질적 행동과 자본 배분을 통해 포용 금융과 생산
우리금융 소비자보호책임자들의 올해 실행 아이디어들 : AI탐지 고도화, 안면인식 인증, 고객 패널 도입“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 실행 체계로 소비자보호를 끌어올리겠다”고원명 우리금융그룹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11개 계열사 CCO들과 함께 소비자 보호 체계의 방향을 ‘선제적 예방’으로 바꾸기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우리금융 CCO들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2026년 1차 협의회를 열었다. 우리급융그룹은 민원이 발생한 뒤 처리하던 기존의 소
농협금융지주 바짝 엎드리다 : 윤기태 CCO "소비자 보호는 생존문제, 금융당국 로드맵 맞춰 거버넌스 재편"금융당국이 2026년을 금융소비자보호 원년으로 삼고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NH농협금융지주가 소비자보호를 '존속이 걸린 생존의 문제'로 규정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전 계열사 책임자들을 소집해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당국의 로드맵에 맞춰 그룹 차원의 거
2026년 금융 키워드 소비자·보안·IT,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이사회 어떻게 개선할까2026년 금융권의 주요 키워드를 꼽자면 단연 ‘소비자보호’와 ‘생산적 금융’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의 수장들이 일제히 이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고, 4대 금융지주 회장들 역시 소비자와 생산적금융을 신년사의 중심으로 삼았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그룹 내에 전문경영인의 ‘각개전투’ 체제를 안착시키며 지배
성탄절 대통령실이 '쿠팡대책 장관회의'를 이례적으로 소집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목적은 분명해 보인다대통령실이 성탄절인 25일 오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이하 쿠팡 사태)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연다. 이 같은 이례적인 장관회의를 소집한 배경에는 최근 빈번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막기 위한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김용범 정책실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외교부 등
소비자보호에 방점 찍힌 금융감독원 조직개편안이 나왔다 : 소비자보호총괄부문 원장 직속으로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금융소비자 보호’ 키워드가 금감원 조직개편의 핵심으로 떠올랐다.22일 금융감독원은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민생금융범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은 먼저 기존 소비자보호 부문을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으로 개편해 금감원장 직속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이는 사후
금감원장 이찬진의 공허한 외침? 4대 금융지주 중 '소비자 보호' 분야 사외이사 갖춘 곳은 KB 1곳뿐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지주들의 소비자 보호 강화를 꾸준히 주문하고 있다. 정작 국내 금융지주들의 사외이사진에는 금융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가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금융지주들이 소비자 보호 전문성을 환경, 인권, 노동,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전문성과 함께 묶어 평가하고 있어 막상 소비자 보호 분야에 집중된 전문성을 가진 인물은
진옥동 취임때 말했던 신한금융 '금융보국', 임기 2기 과제 키워드는 '소비자'와 '사회'“금융보국이라는 창업 정신,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목표를 기억하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대체할 수 없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납시다.”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23년 3월23일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처음 취임하며 낸 취임사의 한 문장이다.최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진옥동 현 회장을 최종 회장 후보로 연임 추천하며 사실상 ‘진옥동 2
NH투자증권 'ROE 12%' 달성 위한 조직개편, 윤병운 사업별 독립적 책임경영 강화에 방점자기자본이익률(ROE)은 주주가 투자한 자본을 활용해 어느 정도의 이익을 내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핵심 지표로 분류된다.매출, 영업이익 등 실적을 경영 목표로 삼는 일반 산업군과 달리, 금융회사들이 ROE를 가장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금융업이 주주들의 ‘자본’으로 이익을 내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윤병운 NH투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보호 중요성 다시 한번 강조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금융권의 건의사항을 듣고 금융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이 원장은 특히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역설했다. 이 원장이 올해 8월 취임한 뒤 줄곧 강조해왔던 사항들을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이 원장은 취임사에서부터 “금융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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