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모종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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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모종엔 한랭사를 덮어 주었다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9] 항상 김장 채소 심을 때가 되면 날짜와 날씨를 놓고 저울질한다. 때로는 예보가 잘 맞지 않는다고 투덜대지만, 그래도 믿을 건 그것밖에 없으니 최근 예보를 보며 계획을 세울 수밖에. 그렇게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날짜가 8월 28일이었다. 그나마 그때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갈 것 같고, 한랭사를 씌워주면 모종들이 무더운 날씨도 그럭 -
올가을 농사는 폭삭 망했수다 [윤용진의 귀촌일기 118] “에고~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막 캐어낸 생강들을 보니 한숨부터 나왔다. 처음부터 싹수가 노래보이긴 했어도 이정도 망칠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생강이 원래 발아가 늦은 작물이지만 심은 지 석 달 만에 비로소 가냘픈 줄기 몇 개가 보였으니, 올해 생강농사는 폭삭 망했음을 진즉에 직감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특단의 조치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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