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니까 이렇게 하는 것"...흥국생명의 부진, 과연 외국인 선수만의 문제였을까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흥국생명은 최근 극심한 부진에 태도 문제까지 나왔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와의 관계를 빠르게 정리하고 윌로우 존슨과 손을 잡았다. 윌로우는 1998년생 191cm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미국의 프로리
꿩대신 닭? …'37득점 맹폭' 팀 에이스 대신 딸 헹가래로 대체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GS칼텍스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6-28 25-21 27-25 25-21)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
꽃미남 배구선수, 1년 만에 진짜 기쁜 소식… 팬들 박수 쏟아져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던 배구 스타 김요한이 ‘불법 스포츠 도박’ 누명을 벗었단 소식을 알렸다.최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은 지난해 6월 김요한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된 홍 모 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확 던져버려!' 묵직한 볼 힘껏 던지며 깡다구 업…득점 2위 외인의 특별 훈련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화성 곽경훈 기자]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가 다른 웜업을 마친 뒤 동료들과 토스 훈련 전 한쪽 구석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아베크롬비는 642득점으로 2위, 공격성공률 42.95%로 5위를 기록하며 IBK기업은행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김연경을 힘들게 하는 게 화가 난다”… 갑자기 좋지 않은 소식 전해졌다 (+이유)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의 경쟁에서 밀려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하고, 선두를 유지하지 못해 3위로 밀려났다. 김연경을 비롯한 선수들의 부진과 외국인 선수인 므라제노비치의 공격력 감소로 인해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지고 있다. 팬들도 현상금을 걸고 옐레
'유소년 배구 저변 확대 위해' 현대캐피탈, 2024 스카이워커스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개최[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구단의 복합 베이스캠프인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서 ‘2024 스카이워커스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
V리그 한 페이지를 장식한 '황금 손 세터'...그러나 발은? 배구하길 잘했어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대전 유진형 기자] '배구하길 잘했어' 염혜선이 지난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8개 세트를 성공시키며 프로 통산 14000개 세트라는 대기록을
'8초의 승부사' 원 포인트 서버는 우승처럼 기뻐했다…세트 포인트에서 완벽한 마무리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한국전력이 1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22 25-15) 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삼성화재를
"선수들 준비 부족, 외국인 늘려서라도 경쟁 필요"…문제 많은 女 배구? 작심한 아본단자의 '쓴소리'[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경쟁을 통해 수준을 높여야 한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홈 맞대결에 앞서 선수단을 향해 작심한듯 쓴소리를 내
'독보적 존재감' 김연경 28득점 대폭발! 흥국생명, 도로공사에 제대로 설욕했다…파죽의 3연승 [MD인천][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3라운드 부진을 완벽하게 털어내는 모양새다. '배구여제' 김연경과 토코쿠 레이나가 합계 48득점을 쓸어담으며 흥국생명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의주를 문 김연경…비상을 꿈꾸는 V리그 용띠 스타들김연경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푸른 용'처럼 비상을 꿈꾸는 프로배구 V리그 스타들이 있다. 1988년생 김연경(흥국생명)이 대표적이다. 지난 시즌 은퇴를 고민하다가 우승이라는 마지막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운
'5500득점 여자부 최초 대기록' 레전드의 소망 "이제는 좀 우승하고 싶다"[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너무 득점을 내고 싶었는데 못 내는게 열받아서 어떻게든 잡았죠" 현대건설은 1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무
“뭐라고 표현을…” 전 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비보에, '이 사람'이 남긴 묵직한 말전 SBS스포츠 해설위원 최홍석의 사망에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홍석은 우리카드에서 함께한 동료였고, 신영철 감독은 그를 착한 선수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도 마음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홍석은 배구계에서 뛰
“죄송합니다” 전 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사망, 마지막 SNS 글 재조명배구 국가대표 출신 최홍석 선수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5세. 연락을 못 받아 걱정이던 인스타그램도 폐쇄된 상황이다.
'배구가 고파요'...군 입대 국대 OH, 소속팀 경기도 아닌데 배구장 깜짝 방문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 모자를 눌러쓴 낯익은 얼굴의 남자가 딸을 안고 관중석에 나타났다. 그를 알아서 본 몇몇 배구 팬들은
경기 전 이런 모습은 처음이야...'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 양 팀 감독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잠시 후 맞대결을 앞둔 양 팀 감독이 마치 한 팀이라도 된 듯 웃으며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양 팀 감독은 국적도 다르고 언어도 달랐지만, 통역까지 대동해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지난 5
김연경(Kim Yeon-koung), 컨디션 좋은 '식빵 언니' 오늘도 승리의 기운이?[마이데일리 = 광주 송일섭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7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 전 훈련을 하고 있다.
'연경 언니 사랑해요'...동료들의 하트 세례에 감동 받은 배구여제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화성 유진형 기자] 역시 김연경은 김연경이었다. 명불허전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흥국생명은 4일 경기도 화성종합실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
'스파이크, 안면 강타' 득점...'배구여제'와 '디그여왕'의 동업자 정신, 기뻐하기보다 상대를 먼저 걱정하는 베테랑의 품격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화성 유진형 기자] 블로킹을 뚫을 정도로 강력한 스파이크가 그대로 안면을 강타했다. 공격에 성공한 선수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고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려 했다. 하지만 김연경, 김해란 두 베테랑은 기뻐하기보다 쓰러진 상대 선수를 먼저
'손 보다 빠르고 정확한 발 디그!' …나 축구에 소질 있나봐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블로킹 맞고 내려오는 볼을 다시 발로 올린다. GS칼텍스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 2023~2024 도드람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1, 25-17, 25-21
'배구 대통령'을 쭈구리로 만든 남자, 어디 가서도 이런 대접 안 받는데...한선수에게 뺨 맞고 정지석에게 복수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저 이래 봬도 배구 대통령이에요 '별들의 남자' 신영석(37)은 어디를 가도 인기남이다.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이 인사 할 때 보면 신영석은 많은 선.후배들과 인사하며 장난친다. 어느덧 37살의 노장이지만 그는 명실
'그만 좀 올려' 1점을 위해 오픈 4번, 디그 , 블로킹…득점 후 코트에 쓰러진 '소영 언니'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김천 곽경훈 기자] 정관장이 4연패를 끊으며 새해 첫 날 웃었다. 정관장은 1일 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0-25 25-20 25-
'청룡의 해가 밝았다' 김연경·곽승석부터 이주아·김준우까지, V리그 용띠 스타 누가 있나[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V-리그에도 많은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후반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를 빛낼 주요 용띠 선수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
'너 선 넘었어!' 네트까지 넘어온 외인과 신경전…배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상황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천안 곽경훈 기자] 현대캐피탈이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23 25-20)으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나흘 만에 진행된 리턴 매치
“팬미팅까지…” 축구계 수지, 배구계 쯔위, 컬링계 유진으로 불리는 선수경기하는 모습을 화보로 만들어 버리는 화려한 비주얼을 가진 스포츠 스타를 모아봤습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수지 닮은 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수진. 첫 개인 팬미팅도 진행됐죠. 이는 국내 축구선수로는 이례적인 케이스였는데요. 같은 해 일본에서도 팬미팅
V리그에 부는 태국 여자배구 바람...시작과 끝, 승패를 떠나 서로를 챙기는 동포애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화성 유진형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태국 여자배구는 빠르게 성장했고 현재 일본, 중국과 함께 아시아 빅3로 불린다.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도 태국 선수의 인기는 높았고 태국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세 명이 지명
남자 배구 인기 살아나나… 전반기 관중 작년보다 23.5% 증가해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자 프로배구의 관중은 23.5% 증가하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카드는 흥행의 주역으로 남자부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자부도 흥국생명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TV 시청률은 여전히 남녀 간
2연패 탈출+남자친구의 한국 방문 '행복한 이브의 선물'…김연경에게 자랑하고픈 옐레나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흥국생명이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7 25-20 13-25 25-21)로 승리하며 2연패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
'링컨 부상 장기화'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일시 교체, 파키스탄 국대 무라드 칸 영입 [오피셜][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대한항공점보스 배구단이 외국인 선수 일시 교체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2일 "부상으로 재활중인 링컨 윌리엄스의 일시 교체 선수로 불가리아 네프토치믹 부르가스 클럽에서 활약중인 파키스탄 국적의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을
'매 경기 두 자릿수 득점' 외인 에이스…하지만 서브가 너무 어려워 '넘기기만 해도 좋은데'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안산 곽경훈 기자] 2연패 탈출한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2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원정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1-25, 19-25, 25-15)으로
“누나 한국 와주세요” 팬 요청에…이다영은 딱 '7글자' 남겼다프랑스 구단에서 뛰고 있는 이다영이 팬들의 요청에 직접 답변을 남겼다. 이다영은 한 팬의 요청에 "방어 먹고싶어요"라는 답글을 달았으며, 다른 팬의 질문에는 "혼자!"라고 대답했다. 이다영은 최근 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MVP로 선정되며 전 세계
10개월만에 잡았다! '실바 27득점' GS칼텍스, 시즌 첫 흥국전 승리(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흥국생명의 10연승 도전은 홈에서 물거품이 됐다. 또 GS칼텍스는 22-23시즌 6라운드 이후 약 10개월 만에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
한국전력 서재덕 "내 마음 속 MVP는 료헤이"[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연승 기간 마음속으로 둔 최우수선수(MVP)는 서재덕이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