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하며 시즌 타율이 1할 아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성적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이었다.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 2루 첫 타석에서는 보스턴 좌완 코넬리 얼리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 올렸지만 타구는 중견수 뜬공이 됐다.
4회초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도 결과는 같았다. 김하성은 시속 149.5㎞ 싱커를 공략했으나 다시 중견수에게 잡혔다.
7회에는 얼리의 가라앉는 체인지업에 헛스윙하며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보스턴 불펜 라이언 왓슨을 상대로 7구까지 승부했지만 휘어지는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경기째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95(42타수 4안타)가 됐다. 애틀랜타는 보스턴에 0-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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