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손잡고 고교야구 선수 지원에 나선다.

SPOTV는 12일 올 시즌 첫 고교야구 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 결승전이 열린 SSG랜더스필드에서 KB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마추어 선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 야구 콘텐츠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SPOTV는 KBSA에 등록된 고교야구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 이용권 4300여장을 제공한다. SPOTV는 향후 추가 지원 방안도 KBSA와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SPOTV는 KBO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국내 고교야구 대회를 중계해 왔다. 신세계 이마트배를 비롯해 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 등 고교야구 주요 5개 대회 현장 중계와 덕아웃 비하인드 콘텐츠도 선보여 왔다.
이번 협약으로 SPOTV는 중계 채널 역할을 넘어 아마추어 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범위를 넓히게 됐다. 고교야구 선수들은 SPOTV NOW를 통해 오타니 쇼헤이, 애런 저지 등 메이저리그 주요 선수들과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 송성문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SPOTV는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접근에 차이가 생기는 문제를 줄이는 데도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POTV 관계자는 “고교야구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 풀”이라며 “아마추어 선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고교야구 주요 대회도 SPOTV 채널과 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 다음 대회인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5월 열리며, 8강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가 SPOTV 채널과 SPOTV NOW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