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2세 계획 중단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
앞서 출산 20일 남겨두고 유산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에 대한 계획을 멈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진태현은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젠 멈춰주셔도 될 거 같다”라며 “사람이 살아가면서 섭리라는 게 있고 지켜야 할 선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진태현은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한다”라며 “가끔 저는 아내의 아들, 아내는 저의 딸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서로 갖지 못하는 부분까지 더 채워줘야 하는 삶을 선택했기에 이젠 더욱 더더욱 사랑하는 아내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 혈연보다 더 값진 딸들과 늘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게 서로에게 관심이 되어주며 멋지게 살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한다. 여러분도 저도 응원과 기대하느라 고생했다. 이젠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 응원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 “두 사람 선택 존중한다”, “두 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후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해 화제가 됐다. 특히 박다비다 양과 함께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초에는 두 딸을 더 입양했다. 당시 진태현은 “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둔 미래의 간호사다. 한 명은 작년부터 한 명은 오래전 보육원에서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해왔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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