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올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
운동 루틴, 먹방, 일상 등 여러 콘텐츠 선보여
일본 모델 야노시호와 지난 2009년 결혼

유튜브가 2025 연말 결산 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올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올랐다. 유튜브는 3일 올해 연말 결산 리스트를 발표하며 인기 주제,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최고 인기곡, 쇼츠 최고 인기곡 등 네 개 부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올해 구독자 증가 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것으로, 솔직하고 소탈한 일상 콘텐츠를 선보인 추성훈이 1위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추성훈’을 개설한 추성훈은 해당 채널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순간과 운동 루틴, 먹방, 가족과의 대화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추성훈의 뒤를 이어 시대상을 절묘하게 반영하며 주목받은 코미디언 이수지의 ‘핫이슈지’가 2위에 올랐다. 이어 미쉐린 스타 셰프 안성재가 6위, AI 햄스터 캐릭터를 통해 현실적인 회사 생활을 그린 ‘정서불안 김햄찌’가 7위에 오르며 분야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터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집계한 최고 인기곡 리스트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골든(Golden)’과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세 곡의 사운드트랙이 각각 1위, 3위, 10위에 오르며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소다 팝’과 ‘골든’은 유튜브 쇼츠 최고 인기곡에서도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유튜브가 함께 발표한 인기 주제 리스트에서는 케데헌을 포함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 3편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추성훈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정리가 하나도 되지 않은 리얼한 집 공개한 뒤 야노시호와 부부 싸움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천만 뷰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부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후 그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사람이 살다 보면 여러 모습이 있는 건데 그걸 보여주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라며 “허락을 안 받은 건 미안하지만, 그건 몇 퍼센트 안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가 기분 나빠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내가 울면서 전화가 왔다. 난리가 났다. 그때 정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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