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0주년 맞이 MT 다녀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류준열은 불참
1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10주년을 맞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연이었던 혜리,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를 비롯해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이선균 등도 모두 포스터에 자리하지만 김정환 역을 맡았던 배우 류준열은 불참했다.
1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0주년을 기념해 배우들이 모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에서 ‘치타 여사’라고 불리던 배우 라미란은 “모이기 더럽게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2015년 연말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당시 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들이 지금까지도 잘나가고 있어 아직까지 회자되는 드라마 중 하나다.
특히나 ‘응답하라’ 시리즈 중 마지막 방영이었기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시리즈가 멈췄기에 더욱 많은 팬들에게 애틋하게 남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드라마 방영 이후 드라마 주연이었던 배우 혜리와 류준열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 받았으나 2023년 결별했다.
‘응답하라 1988’ 팀이 10주년 맞이 MT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인 관계였던 류준열과 혜리가 재회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류준열은 넷플릭스 신작 ‘들쥐’ 촬영으로 인해 일부 스케줄만 함께했고, 혜리와는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응답하라 1988’의 완전체를 한자리에서 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쌍문동 4인방’의 케미는 여전히 볼 수 있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혜리는 2026년 ENA ‘그대에게 드림’을 차기작으로 정해두고 있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 하나로 무서울 게 없었던 10대를 지나,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좌절한 20대를 지나, 그저 그런 어른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 30대 리포터 이재와 부모가 설계해 놓은 세상에서만 살던 10대를 지나 알을 깨고 맹렬히 달린 20대를 넘어 마침내 꿈을 이룬 30대 영화감독 수빈의 이야기다. 혜리는 극 중 주이재 역을 맡아 배우 황인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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