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맹구가 주연을 맡은 신작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극장판 제목은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로, 미지의 힘이 깃든 종이로 콧물을 잃고 흑화한 맹구와, 그를 되찾고자 하는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의 뜨거운 우정과 댄스 배틀을 그린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는 일본에서 지난 8월 공개 직후 4일 만에 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흥행 수입 6.3억 엔을 돌파해 시리즈 중 일본 오프닝 스코어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장기 상영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2023년 누적 관객 94만 명을 돌파했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올해 일본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겨울 극장가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작은 기존에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등과 마찬가지로 우에노 키미코가 각본을 맡아 영화팬과 애니메이션 마니아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론칭 포스터에는 맹구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등장해 독특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상징과도 같은 콧물이 강조돼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다. 특히 맹구가 짱구를 뒤로하고 “잘 있어, 짱구야”라며 이별을 예고하는 장면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올겨울 맹구가 온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끌었으며, 떡잎마을 방범대에서 처음으로 맹구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춘 작품인 만큼, 시리즈를 사랑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는 12월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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