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李에 현상금 언급
“美 기업가가 10만 달러 걸어”
“나무에 묶어놓고 밥 줘야”

전 한국사 강사이자 강성 보수 성향 유튜버로 알려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현상금을 걸라”고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 ‘이재명 현상금 걸어라’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미국에서 강연을 마친 뒤 함께 식사한 한 한국인 기업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라며 “회장님이 (이 대통령에게) ‘10만 달러(약 1억4,400만 원) 현상금을 걸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이 ‘이재명을 죽이라는 게 아니라 잡아서 남산 나무에 묶으라’고 했다. 죽으면 안 되니까 밥을 계속 줘야 한다는 말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또 “남산 꼭대기 나무에 묶어두면 1억 원 주겠다고 하면 자원할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 영상이 공개된 뒤, 전 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들이 “더 높은 금액으로 책정해 현상금 모금하자”, “교민들의 좋은 발상이다”, “용감한 자, 꼭 실행하길 바란다” 등 댓글을 남기며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씨는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1조 원대 비자금을 숨겨뒀다”는 온라인 게시글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한편, 전한길은 전직 메가공무원 한국사 과목 강사이자 우파 유튜버이다.
그는 12.3 비상계엄 이후 강성 친윤 유튜버, 1인 미디어 ‘전한길뉴스’를 주관하는 언론인, 국민의힘 당원이자 내부 친윤 계파 중 하나인 친길의 수장으로 정치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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