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대륙 집어삼킨 독자적 브랜드, ‘스트레이시티’의 탄생
글로벌 K팝의 지형도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자신들의 팀명을 전면에 내건 신규 음악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RAYCITY)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라틴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무려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압도적 성과를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투어는 지난 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14일과 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25일과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이르기까지 라틴 아메리카의 심장부 3개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쳐 웅장하게 펼쳐졌다.
‘스트레이시티’는 단순한 단독 콘서트의 개념을 넘어선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이 의기투합해 기획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스트레이 키즈’를 간판 출연자인 헤드라이너로 내세운 독자적 페스티벌이다.
무대 위에서 이들은 ‘매니악’(MANIAC), ‘소리꾼’ 등 글로벌 팬덤을 열광케 한 메가 히트곡들을 연달아 쏟아내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이끌어냈다. 앞서 ‘롤라팔루자 파리’, ‘롤라팔루자 시카고’,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등 세계적 명성의 대형 음악 축제에서 연이어 헤드라이너로 활약하며 쌓아 올린 내공이 이번 자체 페스티벌에서 빛을 발한 것이다.
글로벌 헤드라이너 입지 굳힌 ‘스트레이 키즈’의 다음 행보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스트레이 키즈’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담은 ‘스트레이시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믿고 보는 글로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순한 K팝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페스티벌의 주역으로 진화하고 있는 이들의 다음 행보에 전 세계 음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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