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삼바의 여인’ 선곡해 무대 장악
정규 3집 ‘REVERB’ 발매 후 컴백 행보
가창·퍼포먼스 모두 잡은 무대

가수 김희재의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1964회는 ‘노래로 떠나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김희재가 설운도의 ‘삼바의 여인’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김희재는 특유의 탄탄한 보컬을 바탕으로 ‘삼바의 여인’의 경쾌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곡에 자연스럽게 몰입한 김희재는 리듬감 있는 퍼포먼스까지 더하며 시선을 끌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김희재는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곡의 리듬에 맞춰 자연스럽게 안무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소화하며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정통 가요 무대의 매력에 김희재만의 밝고 세련된 에너지를 더해 ‘삼바의 여인’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김희재는 지난 7일 정규 3집 ‘REVERB’(리버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섰다.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로 경쾌한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요무대’에서는 설운도의 ‘삼바의 여인’을 통해 또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을 보여줬다.
신곡 ‘안녕은 정말 싫어’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재는 이번 무대에서도 곡의 리듬과 정서에 맞춰 표정, 가창,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풀어냈다. 신나는 무대부터 정통 가요 무대까지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표현력이 돋보이며 현재진행형인 김희재의 매력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1995년생인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7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따라따라와’, ‘짠짠짠’, ‘우야노’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에는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를 발매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희재는 예능과 라디오, 음악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오가며 활발한 컴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뮤지컬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모차르트!’,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주연을 맡는 등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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